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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22년만에 밴쿠버 욕조 경주 대회 재개

표영태 기자 입력18-06-08 13:02 수정 18-06-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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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sFest 홈페이지)

한 때 밴쿠버 지역의 여름 축제로 인기를 끌던 욕조 경주대회가 22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

밴쿠버 키칠라노 해안지역의 여름축제를 주관해 오는 KitsFest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10주년 페스티발 축제의 일환으로 욕조 경주(BATHTUB RACES)를 펼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욕조 경주는 나나이모에서 밴쿠버까지 조지아 해협을 따라 1967년부터 1996년까지 펼쳐진 메트로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를 역는 역사적인 행사였다.

그러나 올해는 해협이 아닌 잉글리쉬베이 안의 1마일에서 20대 이상의 모터가 장착된 욕조를 가지고 경주를 벌인다. 욕조 경주가 열리는 날은 바로 8월 11일이다. 욕조는 시속 약 30킬로미터의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KitsFest는 올해 약 1만 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KitsFest에는 욕조경주 이외에도 매년 펼쳤던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우선 해안가에서 가장 흥미로운 경기는 12일 오전 9시부터 해질 때까지 열리는 비치 발리볼과 매일 오전 9시부터 해가 질때까지 매일 열리는 농구대회가 있다. 이외에도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스티브 나시의 피트니스,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해질 때까지 열리는 룰룰레몬의 요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관련 웹페이지(https://kits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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