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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ICBC 자동차 유리 수리비용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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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렴한 비용 수리 방법

 

ICBC가 매년 크게 증가하는 보상금과 수리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동차 수리 중 유리 비용 감축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ICBC는 유리공급자에게 윈드쉴드 대체와 몰드에 들어가는 비용을 보상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보상규정 개정은 유리공급업자가 산업체의 기준에 따라 가격을 조정해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 것으로 기대했다.

 

또 유리공급업자가 실제로 몰딩을 교체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유리 몰딩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의미다. 이런 유리비용과 관련된 변경은 유리 교체에 따른 오랜 동안의 과다비용 청구를 막아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만든다는 목적이라고 ICBC는 밝혔다.

 

지난 10년간 ICBC는 유리 수리와 교체비로 140%나 보상비용이 증가했다. 이는 2008년도에 4000만달러였던 것이 2017년도에 9600만 달러로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 

 

주정부와 ICBC는 이번 유리보상 변경으로 보험가입자의 자동차 보험 부담을 감소시키고, ICBC의 장기적인 재정상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바로 매년 900만 달러의 보상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이다.

 

한편 ICBC는 왜 BC주 전역에서 자동차 사고 발생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 현재 매일 BC주에서는 900건의 사고가 발생하며 사고 보상금으로 ICBC의 재정을 악화시키고 자동차보험료의 높은 인상을 촉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정부와 ICBC는 지속적으로 원인을 찾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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