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2018년도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6-13 09:27
수정 18-06-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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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밴쿠버한국어학교 45주년 기념 콘서트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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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캐나다 27개교
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는 서부캐나다의 한글학교 27개에 총 349,194.11달러의 2018년도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을 한다고 발표했다.
영사관은 동포사회에서 자생적으로 설립, 운영되고 있는 한글교육 기관인 재외한글학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한글․역사․문화 교육 활성화를 통한 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해 지원을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상학교를 보면, 광역밴쿠버 한국어학교, (김)대건 한국학교, 프레이저밸리 한글학교, 밴쿠버중앙 한국어학교, 서광사선재 한글학교 등 BC주의 한글학교와 알버타주와 사스카추언주의 한글학교 등 재외동포 학생수 10명 이상 및 주 3시수 이상 수업을 하는 학교들이 망라돼 있다.
이들 학교는 총영사관 등록일 기준 1년 경과를 했으며 한글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들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운영비는 각 한글학교가 운영비 지출계획서 제출하고, 영사관이 각 학교별로 지원금 수표를 발행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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