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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밴쿠버 신축주택 가격 제자리 걸음

표영태 기자 입력18-06-14 08:56 수정 18-06-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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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신축주택 가격 상승세도 멈추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4월 신축주택가격지수(New Housing Price Index)에 따르면, 27개 대도시 중 19개 도시에서 신축주택지수가 제자리 걸음이나 하락했다. 이는 작년 12월부터 지수가 상승세를 멈춘 것을 반영했다.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밴쿠버는 올 1월부터 지수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통계청은 그 이유로 주정부의 주택가격안정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외국인 취득세를 15%에서 20%로 올린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밴쿠버를 포함 BC주의 켈로나, 빅토리아 등 3개 도시도 모두 제자리 걸음을 했다. 

토론토는 4월까지 4개월 연속 내리 지수가 하락하면서 월간 기준으로 0.5 포인트가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캐나다 전체로 주택만 보면 전달에 비해 지수가 0.2포인트 하락했고, 토지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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