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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평택 미군사령부 회의실 이름에 '김영옥' '안수산' 명명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6-29 09:55 수정 18-06-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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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식-(왼쪽부터)빈센트 브룩스 주한미사령관(대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환준 김영옥평화센터 사무총장(예비역 해군대령), 김병주 한미연합사부사령관(대장) 


독립군 자녀이자 미군 전쟁영웅

  

재외동포재단은 유엔사령부가 29일 평택에서 주한미군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작전회의실 2개를 미군 전쟁영웅인 재미동포 김영옥ㆍ안수산의 이름을 따라 명명했다. 

 

故김영옥 대령은 독립운동가 김순권의 아들로 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에서 활약한 전설적 전쟁영웅(대령)이자 인권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또 故안수산은 도산 안창호의 장녀인 재미동포 2세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최초의 미해군 여성 함포장교(대위)로 활약했다.

  

이렇게 재외동포재단이 유엔사령부 관련 뉴스를 배포한 이유는 바로 현재 한우성 이사장이 김영옥평화센터 이사장의 경력으로 재외동포 이사장에 오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대장), 김병주 한미연합사부사령관(대장), 이환준 김영옥평화센터 사무총장(예비역 해군대령)과 함께 김영옥 회의실 리본커팅 행사를 가졌다.

 

재외동포재단은 '주한미군사령부가 이번 본청 작전회의실을 김영옥 회의실로 명명한 것과 별도로, 사령부 건물 하나를 '김영옥 빌딩'으로 이름짓고, 7월14일 별도의 헌정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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