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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해외파견 무관, 재외 한인 대상 병역제도 정보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7-06 09:22 수정 18-07-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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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오는 8월 미국·중국 등 19개 나라에 해외파견 예정인 국방무관단 21명을 초청해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병무청 제공)

  

병무청, 무관단 초청 병무행정설명회 개최

 

한국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지난 6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오는 8월 미국·중국 등 19개 나라에 해외파견 예정인 국방무관단 21명을 초청해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병무청과 교민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해외파견 무관들의 재외국민 관련 병역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은 해외파견 무관들의 적극적인 병무상담과 이를 통해 재외동포들이 고국의 병역제도를 이해하고 이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병역제도와 병무행정에 대한 정보획득 대상이 주로 재외동포임을 감안한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외여행허가제도와 복수국적자들의 병역의무,  ‘재외국민2세’제도, 국외영주권자 입영희망원 등 이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국외영주권자 등이 자원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사례가 해마나 증가하는 등 병무행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라며,“해외파견 무관들이 재외국민과 특히 14만에 이르는 국외체재·거주 병역의무자들의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영주권자 등 입영원 신청자 현황을 보면 2018년 5월 현재 386명이다. 2004년 38명에서 2013년에 280명으로 늘고 2015년에 604명,  2016년에는 646명, 2017년도에는 676명 등으로 꾸준하게 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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