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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끼와 열정 가득찬 전국노래자랑 밴쿠버 예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7-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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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의 제3회 세계대회를 위한 밴쿠버 예선전이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한인회관에서 20여 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한국의 KBS 전국노래자랑 PD등이 심사자로 나온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밴쿠버 한인들은 그 동안 감추어왔던 끼를 발산하며, 전국노래자랑 본선대회 못지 않는 노래 실력과 개그, 춤 등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못처럼만에 한인회관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순서를 기다리는 참가자와 응원을 온 관객까지 출연자들이 올라 올 때마다 환호와 함께 함께 박수와 춤을 추며 적극적으로 호응을 했다.

 

이번 예선전은 2016년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밴쿠버를 포함 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미국 애틀랜타, 그리고 중국 청도, 일본 고베 등 총 6개 도시의 동포들이 예선을 펼치게 됐다.

 

한국 본선 참가 기회 및 왕복항공료, 숙식 제공의 혜택이 주어지는 대상에는 김은영 씨가 뽑혔다. 한국의 본선 녹화는 9월 5일 예정이며, 본 방송은 9월 23일로 예정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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