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BC 한국 수출액 5월 누계 전년대비 감소세
표영태 기자
입력18-07-09 09:02
수정 18-07-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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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가 5월까지 누계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아주 미약하게 나마 증가를 했지만 주요 수출국인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BC주통계청이 발표한 5월까지 누계 무역 통계에서 BC주는 작년 5월까지 누계 수출액에 비해 올 5월까지 누계 수출액이 0.4% 증가했다.
중국에 대한 수출은 8.2%, EUEH 11.9%, 인도는 62.3%, 그리고 타이완도 25.6% 각각 증가했다. 반면 미국을 비롯해 한국은 4%, 일본은 5.3%가 감소했다.
BC주의 주요 수출품목인 소프트우드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반면에 펄프와 종이제품은 25.5%가 늘어났다. 에너지는 13.8%가 하락하고, 금속은 16.5%가 증가하는 등 품목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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