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기준 금리 1.5%로 인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2°C
Temp Min: -1°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 금리 1.5%로 인상

표영태 기자 입력18-07-11 09:19 수정 18-07-16 13:33

본문

 작년 7월 이후 4번 인상

 

기준금리 인상 압박을 받아 오던 캐나다 중앙은행이 마침내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조치를 취했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는 11일 기준금리는 1.25%에서 1.5%로 0.2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17일 1.25%로 인상 한 후 6개월만이다. 

 

캐나다 기준금리는 2008년 말 세계 금융위기가 온 이후 0.25%대로 내려갔던 캐나다 기준금리는 2010년 하반기에 점차 상승해 1%로 올랐다. 이후 2014년말까지 이 선을 유지하다 2015년 연초부터 0.75%로 내려가다, 7월 15일 0.5%로 낮아졌다.  

 

이후 2년간 0.5%의 금리를 유지하던 캐나다 기준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올라가면서 상승 압박을 받아왔다. 그리고 마침내 작년 7월 12일 마침내 0.75%로 2년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이후 연이어 9월 6일 1%로 기준금리를 올렸다. 이는 2년 9개월만에 1%로 금리가 회복된 셈이다. 그리고 올해 1월 17일 다시 0.25% 포인트가 상승한 1.25%를 유지했다. 하지만 중앙은행은 계속적인 금리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이유로 금리를 3월과 5월 유지하는 선에서 버텼다.

 

결국 이번에 금리를 다시 0.25% 포인트 인상했다. 작년 7월 이후 결국 4번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한 셈이다. 이렇게 인상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중앙은행은 미국과의 무역분쟁을 비롯해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의 위험성도 있지만, 석유가격 상승 등이 금리 인상의 한 요인으로 꼽았다.

 

중앙은행은 세계경기가 올해는 3.75%, 그리고 내년에는 3.5% 성장한다는 전망이다. 캐나다 경제는 2분기에 2.8%의 성장을 보였다가 3분기에는 다소 완화돼 1.5%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추산했다. 가계지출은 높아진 이자율과 강력한 모기지 규제로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이런 모든 것을 감안해, 중앙은행은 2018~2020년 사이에 캐나다 평균 경제 성장률은 2% 대에 머문다는 예상이다. 

 

인플레이션은 2% 대에 머물고 임금은 2019년 말까지 2.3%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7월 현재 기업들은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캐나다의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수 밖에 없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관련 뉴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808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핼리팩스 주택 화재로 자녀 7명 숨져
시리아 난민 가족 참사이사가기 이틀 전 화재 시리아 출신 난민 가족이 살던 집에서 불이 나 가족 7명이 목숨을 잃었다
02-20
캐나다 70세 이상 노인 고혈압 유병률 70%
  다른 나라보다 고혈압 관리 잘하는 편비만, 운동부족, 당뇨, 채식기피 원인 나이가 들면서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고 있지만, 캐나다는 다른 나라에 비해 고혈압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고혈압(hyper
02-20
캐나다 약 150만명 캐나다인 커플 나 혼자 산다
  10년 사이 3%P 증가25-34세 20% 달해 캐나다 커플들이 각기 다른 집에서 거주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젊을수록 그럴 가능성이 높았다. 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별거중인 커플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
02-20
캐나다 불기소 압력 논란 총리 최측근 사임
에스앤씨-라발린(SNC-Lavalin) 불기소 압력 논란과 관련해 총리 최측근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총리실은 제럴드 버트(Butts) 선임비서관이 18일
02-19
캐나다 버나비 보선 승자는? 투표 이후 판세는?
연방하원 버나비 사우스 지역구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당인 연방자유당과 제1야당 연방보수당, 제2야당 연방NDP 등 전국
02-19
캐나다 캐나다 부모와 동거 중인 성인 190만 명
   25-64세 인구 9% 해당20년 사이 2배이상 증가 성인이 됐으면서도 부모와 같이 사는 캐나다 성인 인구가 20년 사이에 두 배나 증가한 통계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은 부모와 사는 성인(Adults living with
02-15
캐나다 생일날 유괴 피살 11세 소녀, 아버지가 용의자
온타리오주에서 11세 소녀의 유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유괴경보를 발령하고 수사에 들어갔으나 결국 소녀는 숨진 채 발견됐다. 
02-15
캐나다 트럭 170대 알버타서 오타와까지 차량 시위
알버타주민들이 트랜스마운틴 송유관 공사를 시작하라며 오타와까지 차량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크고 작은 트럭 170여 대를 직접&nbs
02-15
캐나다 일도 공부도 안하는 청년 12개월간 한 일은?
  15-29세 중 11.3% NEET족25-29세 여성 비중 가장 높아  특정 시점에 학교도, 직업도, 직업훈련소도 다니지 않은 청년들이 지난 1년간 무엇을 했는지를 분석한 통계자료에서 절반 이상이 학생이었거나, 취업을 했었다고 나
02-13
캐나다 논란 중심 보훈부 장관, 결국 사퇴
조디 윌슨-레이부(Wilson-Raybould) 보훈부 장관이 연방 내각에서 사퇴했다. 윌슨-레이부 전 장관은 12일 저스틴 트뤼도(Trudeau) 총리
02-12
캐나다 캐나다에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습니다.
 공고 후 14일 이내 관련 서류 제출해야케니다 거주자 이주원 김영기 씨 2명 3.1운동과 한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독립유공자 예우에 대해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는 유공자 유족을 찾는데 해외 한인사회의 관심이
02-08
캐나다 경기불황오면 재정적자 예상보다 2배
프레이저연구소 주장캐나다의 대표적인 보수 씽크탱크인 프레이저연구소가 경기불황이 오면 향후 5년간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트뤼도 연방정부는 전망가능한 미래를 위해 재정적자가 불가피하다며 2019/20회계년도 196달러 적자 예산안을 내놓았다. 그
02-07
캐나다 BC주 15세 이상 마리화나 흡연자 15%
전국적으로 매일 흡연자 5%마리화나가 작년 10월 합법화 된 전후로 BC주에서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15세 이상 비율이 전국 평균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마리화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4분기 15세 이상 마리화나 흡연인구는 15%이다. 마리화나는
02-07
캐나다 팀호튼 종이컵 말아올리면 SUV가 40대
팀호튼 종이컵 말아올리기 경품행사에 상품으로 걸린 Jeep 컴패스 4x4 SUV(팀호튼 보도자료 사진)BC주에만 3대가 배정  팀호튼은 올해 33주년 째 'Roll Up The Rim To Win' 경품행사를 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02-07
캐나다 올리브 오일도 가짜가...
시중에 유통되는 올리브유에 성분 기준이 미달하는 저질 기름이 있어 당국이 주의령을 내렸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국내에 유통되는 
02-07
캐나다 캐나다 영향력 브랜드 TOP 10, 삼성 아웃
영향력 있는 브랜드 TOP10에 재진입한 팀호튼이 1986년부터 매년 해온 종이컵 말아올리기 경품행사를 6일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운동에 역행한다는 비판도 일었다.(사진출처=팀호튼 보도자료)구글, 아마존, 애플 순10위 재진입
02-06
캐나다 한국 중앙선관위, 캐나다 해외연구관 모집
 2월 7일부터 채용시까지 모집현지 선거·정치제도 연구 업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는 외국 선거·정치제도 연구를 위해 캐나다와 스페인에서 해외연구관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주캐나다 대사관을 통해 모집하는 해외연구관의 활동기간은 채용에
02-06
캐나다 화물열차 40량 로키산맥서 탈선 추락
  화물열차 승무원 3명 사망 로키산맥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해 추락하면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4일 오전 1시께 BC주
02-05
캐나다 약 선전해주고 뒷돈 받은 코스트코에 벌금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Costco)가 거액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약품 선전비 명목으로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02-04
캐나다 연방 자유당과 보수당 지지도 오차 범위 내 접전
   메인스트리트 리서치 조사결과BC주 보수당이 자유당에 역전 오는 10월 캐나다 총선을 앞두고 연방 자유당과 연방 보수당의 지지도가 오차 범위 내에서 자유당이 앞서고 있어, 어떻게 총선이 끝날 지 예측불허 상태다. 정치여론
02-01
캐나다 대다수 캐나다인 중국에 강경 대응 지지
  화웨이 CFO 사건 연관 여론조사교역보다 인권문제에 더 비중 둬  설문조사전문기업인 앵거스리드 연구소가 1일 발표한 '캐나다-중국 관계' 여론조사 보고서에서 캐나다 응답자 대다수가 중국의 인권에 대해 문제가 많다며, 연방정부가 강
02-01
캐나다 15세 이상 캐나다인 200만명 정신장애
  정신장애인 63% 통증질병 동반  캐나다인의 15세 이상 인구 중 7%가 정신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15세 이상 인구의 200만 명 이상이 정신건강
02-01
캐나다 남극보다 더 추운 위니펙
체감온도 영하 50도전국 곳곳에 블리자드・한파경보 캐나다와 미국에 극한 수준의 한파가 닥쳐 피해가 막대하다. 이번 추위는 상상을 초월할 
01-30
캐나다 캐나다 대기업 본사 밴쿠버에 239개
밴쿠버에 본사를 둔 HSBC 본사 건물(사진출처=HSBC CANADA 페이스북)   전국적으로 2729개 본사 존재토론토 696개 전국 최다 유치 캐나다에서 전국적으로 여러 개의 사무실을 두고 있는 대기업의 본사가 대도시 인구 비율에
01-30
캐나다 작년 11월 기준, 캐나다 평균주급 1011.79달러
  BC주는 983.05달러, 5위숙박요식업 414.82달러 불과  캐나다 전체로 노동자의 평균주급이 전달에 비해서나 전년에 비해서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8년도 11월 주급 통계
01-3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C 927 Brunette Ave, Coquitlam, BC V3K 1C8
Tel: 604 544 5155, Fax: 778 397 8288,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