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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컴패스카드발매기 신용카드복제기 몰래 설치

표영태 기자 입력18-07-12 11:02 수정 18-07-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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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YVR·밴쿠버시티센터역

 

대중교통카든 단말기에 신용카드의 정보를 훔쳐가는 복제기가 심어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메트로밴쿠버 트랜짓폴리스(Metro Vancouver Transit Police)는 지난 8일 캐나다라인 직원으로부터 데빗과 신용카드 정보를 훔쳐가는 카드 복제기(skimmers)가 컴패스자동발매기(Compass Vending Machines, CVM’s)에 설치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복제기가 설치된 역은 캐나다라인의 밴쿠버국제공항역(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Station)과 밴쿠버시티센터역(Vancouver City Centre Station) 두 곳이었다. 밴쿠버국제공항역는 2대의 발매기에, 그리고 밴쿠버시티센터역에는 1대의 발매기 등 총 3대에 복제기가 설치됐다.

 

밴쿠버국제공항역에 설치된 복제기는 이날 8일 오후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밴쿠버시티센터역 복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트랜짓폴리스는 수거한 복제기에 대한 과학수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이 복제기로 인해 신용정보가 해킹됐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랜짓폴리스는 8일 업무시작부터 오후 5시까지 두 개 역에서 자동발매기를 이용한 승객은 금융기관에 신용카드나 데빗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해 보라고 권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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