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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5월 신축주택 시장 여전히 BC주가 주도

표영태 기자 입력18-07-19 08:47 수정 18-07-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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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액 전년대비 9.4% 증가

아파트 등 다세대 위주 활발

 

신축 주택 경기에서 여전히 BC주가 강세를 보이며, 연간 건설액 증가를 주도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신축주택 통계자료에서, BC주는 작년 동기대비 9.4%가 증가한 10억 95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9420만 달러가 늘어난 수치다. 퀘벡주의 27% 증가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신축주택 총액만 보면 온타리오주가 작년 5월보다 2%가 증가한 18억 262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2위 BC주에 이어 퀘벡주는 8억 3690만달러, 알버타주는 7억 1660만 달러였다.

 

5월 총 신축주택 투자액은 48억 4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3%가 늘어났다. 그런데 주택형태별로 보면 아파트의 증가율이 가장 높아 30%에 달했다. 총 신축액은 19억 640만 달러이다. 타운하우스와 같은 저층 다세대는 11.7%가 늘어난 5억 37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사 독립주택은 8.8%가 증가한 2억 4250만 달러이다. 반면 단독주택은 9.9%가 감소했다. 하지만 신축액은 21억 179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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