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합 창업 무역스쿨 참가자 모집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캐나다 통합 창업 무역스쿨 참가자 모집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7-26 09:13 수정 18-07-26 13:4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2016년도 무역스쿨 행사 모습(OKTA밴쿠버지회 홈페이지)

 

 

행사 8월 10일-12일 2박 3일간  

창업, 무역 등 강의와 네트워킹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 밴쿠버지회(회장 황선양)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동안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창업무역스쿨(토론토 14기, 밴쿠버 13기)이자 제3회 캐나다 통합 창업 무역스쿨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캐나다에 거주 중인 20,30대 한인 남녀를 위한 행사로,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한국상품의 무역 등 글로벌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사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2박 3일 일정을 보면, 행사 첫날인 10일(금)일에는 오후 1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한인 사회 각계 인사가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첫번째 특별 강연은 무역스쿨 ‘명예교장’으로 임명된 김건 주밴쿠버 총영사가 첫 강사로 나올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미국과 중국 대사관 근무 경험과 북핵외교기획단장 경력을 가진 김 총영사는 국제외교 전문가로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세계를 보는 시야와 협상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참가자들의 네트워킹 시간을 위해 첫째날 저녁에 마련되어있고, 참업 아이디어에 관해 토론하는 조별 토의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둘째날인 11일(토) 오전에는 600개 이상의 기업을 창업과 성장을 지원해온 전문가가 초청되어, 창업 아이디어에서 실제 고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조별 활동 및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로 체험하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오후에는 모든 한인 무역인들의 동반자인 이동욱 Total Express 지점장을 모시고 무역의 실무를 배우며, 사업 모델을 설계하고 펀딩을 받는데 도움이 되는 액티비티와 캐나다 전문가의 초청 강연이 있을 계획돼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무역인으로 한인 사업가들의 대부로 알려진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의 특별초청 강연이 있다. 주최측은 "이회장의 강의는 매년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명강의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별로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도 가지며, 모든 참가자, 자원봉사자, 한인 사업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2030대 한인 차세대들이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인맥을 만들고,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이 행사의 참가신청은 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 지회 홈페이지 www.oktavan.net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에는 2박3일 숙박과 식사 및 강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주최측은 "신문기사를 통해 문의하는 참가자에게는 특별할인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는 nfo@oktavan.net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주최측은 인원제한이 있는 행사로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등록해 달라고 권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775건 1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연방정부, 주택공급에 60억 달러 투입… 실효성 논란
주택 공급 확대 위해 쓰레기·폐수 처리 등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자연방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60억 달러 규모의 '주택 인프라 기금'을 조성한다. 쓰레기와 폐수 처리 등 주택 건설에 필요한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저스틴 트
04-03
밴쿠버 BC주 '악의적 퇴거 금지' 세입자 보호 강화 발표
 “세입자 보호 강화 및 임대인 권리 유지”BC주정부가 '부당한 임대료 인상'과 '악의적인 퇴거'를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세입자 보호 방안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에비 BC주 수상은 빅토리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04-03
캐나다 BC주, 인구 유출의 늪에 빠져… 작년 8,624명 순유출
젊은이들의 떠나는 발걸음 속에 숨겨진 위기BC주가 지난해 다른 주로 이주한 인구가 BC로 유입된 인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BC주는 작년 한 해 동안 주 간 이동에서 8,624명의 순 유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2년 이후 처음이다. 데
04-03
밴쿠버 생애최초 집 장만 '취득세 면제' 한도 확대
기존 50만 달러→83만5000 달러로 조정BC주정부가 처음 집 장만을 할때 세금 절감 혜택을 늘리고, 새 주택 및 임대 주택 건설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특히 첫 주택을 구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
04-03
밴쿠버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올리는 비용 없앤다
BC주정부의 교육부와 아동복지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데 드는 비용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찾는 가정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조치로, 특히 주요 도시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대기 명단 비용을 부과해온 바 있
04-03
캐나다 다음 주 ‘금리인하 강력 신호’ 나올까…
중은, 세 번째 금리 발표, 동결 가능성 높아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올들어 세 번째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월과 3월,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로 유지했다.3월 발표에서는 1월의 소비자 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2.9
04-03
캐나다 美국경 통과 급행료 '넥서스' 50달러→120달러로 껑충
10월 1일부터 인상 예정미국 국경의 빠른 통과를 위한 넥서스(Nexus) 프로그램의 신청 비용이 크게 인상될 예정이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현재 50달러인 넥서스 신청비가 오는 10월 1일부터 120달러로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CBSA는 20년 이상
04-03
캐나다 임대료 납부 신용점수 반영, 연방정부 추진 중
"주택 구매의 새로운 기회" vs "생활비 부담 가중"연방정부가 임대료 납부 이력을 신용점수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조치는 일부 캐나다인들의 주택 구매를 도울 수 있지만,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세입자들의 부담 증가 우려
04-03
캐나다 캐나다공군 100주년 기념, 20달러 기념은화 발행
고유 디자인과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기념주화캐나다 로얄민트가 캐나다 공군(RCAF) 창설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제작된 20달러 은화를 공개했다. 이 기념주화는 캐나다의 국가 안보에 헌신한 RCAF와 여러 시대를 거쳐 복무한 공군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로
04-03
캐나다 11세 소년 대형견 2마리에 물려 참변
자료사진맹견 관리 부실, 시민의 안전 위협에드먼턴 남동부의 주택에서 발생한 대형견 공격 사건으로 11세 소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2일 오후 8시경, 82 스트리트와 11 S.W. 애비뉴 인근의 주택에서 개 공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마리 대형
04-03
밴쿠버 벚꽃 찍으려 버스 전용차로에 차 세운 간 큰 운전자
밴쿠버 전역에서 벚꽃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관계당국이 벚꽃 사진을 찍기 위해 주정차 금지 구역에 차를 세우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2일 DriveBC는 SNS에 한 운전자가 벚꽃 사진을 찍기 위해 버스 전용차로에 차를 세운 사진을 공유했다. DriveBC 측은
04-03
밴쿠버 코요테 번식기에 주의보 발령… 시민 안전 우려
공원위원회 "당분간 몇 주 동안 주의해야"밴쿠버 공원위원회가 시민들에게 당분간 몇 주 동안 코요테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번식기와 새끼 양육기를 맞아 코요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방어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공원위원회는 2일 공지를 통해 코
04-03
밴쿠버 배고픔에 돌 먹은 강아지 구조
자료사진버려진 강아지가 극심한 배고픔 끝에 돌을 먹은 채 발견돼 BC SPCA가 보호에 나섰다. 기부금이 쇄도하고 있다.BC SPCA에 따르면 페블스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구조 당시 차갑고 움직임이 없는 상태였다. 수의사들은 최악의 상황을 우려했으나 즉시 수액을 투여하고
04-03
밴쿠버 조지 매시 터널, 목요일부터 나흘간 야간 통제
델타와 리치먼드 잇는 99번 고속도로 구간 전자식 차선 제어 시스템 업그레이드 공사 진행통행량 많은 출퇴근 시간대 우회도로 이용 당부BC주 교통부는 조지 매시 터널의 전자식 차선 제어 시스템 업그레이드 공사를 위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야간 통제를 실
04-03
캐나다 이스라엘 공습으로 캐나다인 등 구호 활동가 7명 희생
加-美 복수국적자, 트뤼도 총리, 철저한 조사 요구 가자지구에서 식량 전달 작업을 수행하던 국제구호단체 직원 7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 중 캐나다와 미국의 복수국적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 센트럴 키친이 밝힌 바에 따
04-03
밴쿠버 포트 만 브리지 충돌 사고로 택시 기사 중상
지난 2일 포트 만 브리지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택시 기사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BC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1시 40분경 택시와 도로 작업 트럭 간 충돌로 발생했다. 사고 당시 택시에는 운전자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04-03
밴쿠버 150년 만에 원주민도 부동산 거래 가능해져
BC주, 원주민 토지 취득 관련 법안 발의BC주 정부가 원주민의 토지 취득을 가로막던 차별적 법안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주민들도 다른 BC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부동산을 사고 팔 수 있게 된다.그동안 원주민들은 복잡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만 부동산 거래에 참여할
04-03
월드뉴스 尹, 일정 비우고 기다렸는데…전공의 단 1명도 안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박단 대한전공의협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의사협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했던 모습.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은 3일 외부 일정 없이 대통령실에 머물며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를 기다렸다. 의료개혁 관련 주요 참모와 실무진
04-03
월드뉴스 ‘대만의 허리’ 때린 7.2 강진…137명 고립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시 동남쪽 7㎞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9층짜리 톈왕싱 빌딩 한쪽이 붕괴한 채 기울었다. 대만 당국은 이날 밤 톈왕싱 빌딩 고층부에 고립된 2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9명이 숨지고 963명이 다쳤다. 수도 타이
04-03
월드뉴스 “가장 잡고 싶은 도주자” 아동성범죄 용의자 27년 추적 끝 80세에 체포
지난 1998년 BBC 범죄 추적 프로그램 ‘크라임워치’에서 공개된 리처드 버로스의 머그샷(왼쪽). 오른쪽 사진은 버로스의 최근 모습. 사진 BBC 캡처해외에서 27년 도피 생활을 하던 80세 영국 아동 성범죄 용의자가 체포됐다.2일(현지시간) 영
04-03
캐나다 탄소세 전국서 시위… BC 고속道 교통정체
BC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계획된 시위로 인해 운전자들이 교통 지연을 겪고 있다.BC 교통부 산하 고속도로 관리 회사 에밀 앤더슨 메인터넌스는 지난 주말 호프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에 대해 경고했다. 이 회사는 시위로 인해 아침 출퇴근 시간대 하이웨이
04-02
캐나다 '라이프랩' 개인정보 유출 보상 신청 6일 까지
980만 달러 보상금 청구 기회최대 $150까지 지급될 예정2019년 발생한 라이프랩(LifeLabs)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980만 달러에 달하는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온타리오 고등법원이 승인한 이 합의금은 2024년 4월
04-02
캐나다 캐나다의 상징 ''메이플시럽이 메말라 간다
캐나다 메이플시럽, 단지 문화적 상징물일 뿐 아니라 큰 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퀘벡주에서는 이 설탕기 있는 액체가 경제에 매우 중요하여 주정부는 가격 변동을 조절하기 위해 특별 시럽 비축량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연이은 따뜻한 겨울과 증가된 수요로 인해 그 비축량이
04-02
캐나다 기아 SUV 리콜…"주차 기능 관련 결함"
2020-2024년식 텔루라이드 모델 제조 결함 발견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예정캐나다 운송국이 2020년부터 2024년식 기아 텔루라이드 SUV 모델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일부 차량의 차축 샤프트가 제대로 제조되지 않았을
04-02
캐나다 학교 급식 프로그램 "연간 40만 명 아동에게 제공"
연방정부, 10억 달러 투입해 전국 단위 학교 급식 프로그램 도입 약속연방정부가 전국 단위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도입해 연간 40만 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4월 16일 연방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토
04-0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