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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민주당 당대표 경선 재외동포도 투표권 행사

표영태 기자 입력18-08-20 09:55 수정 18-08-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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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당으로 21대 국회의원 공천권을 행사할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뽑는 선거에 재외동포들의 의견을 반영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한국의 정당 중에 유일하게 전 세계를 한인밀접 정도에 따라 4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300명의 해외대의원을 두고 있다. 재외국민대의원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들의 의견을 대신해서 전당대회에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해왔다.

 

민주평통 밴쿠버지회장을 맡고 있는 정기봉 민주당 재외국민대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때 재외국민대의원도 이메일 투표로 당지도부 선출에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것을 재외동포사회 언론에 홍보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해외동포들에게도 정당한 권리를 동등하게 부여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알려왔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 전세계 재외국민대의원 투표가 한국시간 20일 오전10시(밴쿠버시간 19일 오후6시)부터 3일 동안 당대표 1인과 최고위원 2인에게 이메일로 투표할수 있다.  

 

정 회장은 "해외에서 대통령 선거에 직접투표하는 재외국민유권자가 200만명이 넘는다는 사실과 민주당에는 재외국민 대의원이 있고 이들이 전당대회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그 취지가 동일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2020년 4월에 치러질 한국 총선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대표를 뽑는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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