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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블루칼라 80% 현재 일에 만족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9-04 11:33 수정 18-09-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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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을 맞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블루칼라 직종 노동자 80% 이상이 현재의 일자리에 만족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 74% 삶의 방향이 옳은 쪽으로 나아가는 중이라고 답했으며 36%만 정치인들을 신뢰했다. 

 

여론조사기관 해리스사가 실시한 여론조사는 온라인으로 전국 520명의 생산직 노동자에게 의견을 물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직업에 대한 만족도와 태도 등을 질문했다. 설문에 관여한 관계자는 캐나다에서 블루칼라 노동자의 상태에 관한 여러 의견들이 있었는데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이들은 활기차고 낙관적이며 자기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건설업, 제조업, 농업 다양한 직업을 가진 블루칼라 노동자들의 85% 자신의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4 1명은 아주 마음에 들어 했으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노동자도 대부분(88%)이었다.

 

응답자 자영업자의 99% 스스로 모든 일을 결정할 있는 오너라는 점을 마음에 들어 했다. 79% 자신의 자녀는 자신이 가진 직업보다 나은 일거리를 가질 것이라 기대했으며 74% 삶이 옳은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68% 직업과 관련한 경로가 설정돼있다고 답해 대체적으로 흔히 선호하는 사무직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일에 만족도가 높았다.

 

정치 관련 질문에서는 82% 캐나다를 가장 위대한 나라라고 꼽아 애국심이 높은 집단에 속했다. 그러나 선거를 통해 뽑힌 정치인들을 신뢰한다는 사람은 10 4명도 되지 않았다. 특히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지지하는 경우는 24% 불과했고 지지도 불만도 나타내지 않은 경우가 34%, 불만인 쪽은 42% 달해 정치계에 대한 불신이 상당히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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