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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빅토리아 리 프레이져 보건 당국 책임자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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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를 비롯해 트라이시티와 써리, 랭리 등 한인 주요 주거지를 담당하는 프레이져 보건당국(Fraser Health)의 신임 CEO로 한인 의사인 빅토리아 리 박사가 지명됐다.

프레이져 보건당국 이사회는 지난 3일 빅토리아 리(Victoria Lee) 박사를 지명했고 6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애드리안 딕스 주보건부 장관은 "이 박사는 프레이져 보건당국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아왔고, 앞으로도 더 나은 발전을 이끌어갈 인사"라고 소개했다.

이 박사는 현재 부회장 겸 의료건강전문가로 재직 중이었다. 이 박사는 지난 한인장학의 밤에도 나와 기조연설을 하는 등 한인사회에도 많이 기여했다. 최근 뉴비스타의 새 공립양로원 건물에 한인 병상 40개를 확보한 상태에서 이에 대한 한인 입주자 선정이 프레이져 보건당국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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