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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연말까지 EE 카테고리 이민자 증가할 듯

표영태 기자 입력18-10-16 11:02 수정 18-10-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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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3900명 초청

통과점수 440점 회귀

 

연말까지 새 영주권 취득자가 예년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15일 EE(Express Entry) 카테고리 이민 신청자 390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는 연중 최다 초청장 발송을 했던 9월 5일과 같았다.

 

이날 통과점수(Comprehensive Ranking System, CRS)는 직전 445점보다 5점이 크게 떨어진 440점으로 연중 최저 점수로 회귀했다. 올해 중 5월 23일과 8월 8일, 22일, 그리고 9월 5일 등에 이어 이번에 5번째로 440점의 통과점수를 기록했다. 동점자는 9월 18일 동부시간 오전 11시 6분 29초에 신청한 희망자까지다. 

 

그런데 이번에 3900명으로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작년 막판에 연중 통과자보다 적었던 것과 비교가 됐다. 그러나 작년 10월 같은 시점까지 총 7만 2221명이 초청장을 받은 것에 비해 올해는 누계인원이 7만 300명이어서 작년 수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연말까지 3900명선을 유지할 수도 있다.

 

그런데 최저점수가 440점대를 넘기지 않는 양상을 보여, 결국 수를 맞추기 보다는 연말까지 CRS 점수가 440점 이상인 신청자를 다 소진하는 방향으로 초청장 수를 정할 수도 있어 보인다.

 

작년 총 초청자 수가 8만 6023명이었음으로 올해 작년 수준을 맞출 경우 1만 6000명 정도 더 초청자가 나와야 하고, 앞으로 최소 5회 정도가 남았음으로 최소 매회 3300명 정도 초청자가 나온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작년보다 최종 통과자가 늘린다는 목표를 달성한다고 보면, 3900명으로 5회 초청할 경우 1만 9600명 정도가 새 EE카테로기로 초청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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