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때 아이들 지켜줄 6가지 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78°C
Temp Min: 8.46°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할로윈 때 아이들 지켜줄 6가지 팁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0-30 12:28 수정 18-11-02 13:5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자칫 들뜬 기분에 사고가 나기 쉬운 할로윈 데이에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방안이 공개됐다. 밴쿠버 아동병원은 29일 할로윈에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6가지 팁이라는 제목으로 안내문을 고지했다. 병원은 보호자와 부모에게 절대 방심하지 말고 수칙을 잘 지키라고 당부했다.

 

우선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 얼굴에 가면을 쓰고 평소에 입지 않던 복장과 액세서리를 두르면 평상시에 잘 보이던 시선이 가려져 마주 오는 차를 피하지 못할 수가 있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대신 얼굴에 색칠해 꾸미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면 시선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어린이가 길이가 긴 가운을 걸치면 이에 걸려 넘어져 다칠 수 있으니 길이를 조절해 부상 위험을 줄일 필요가 있다.

 

사탕을 얻기 위해 다른 집을 방문할 때 반드시 어른과 동행하고 어린이들도 여럿이 모여 다니도록 해야 한다. 이를 꺼리는 어린이들에게는 인기 영상물의 주인공들처럼 분장하기를 권해 단체로 다니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만드는 편이 좋다. 밤늦은 시간에는 어린이의 손을 잡고 걸으면 울퉁불퉁한 바닥이나 계단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보호할 수도 있다.

 

아이들이 선택한 복장은 가급적 화려하고 눈에 잘 띄는 색으로 치장하는 것이 좋다. 반사 테이프나 단추를 곳곳에 달면 운전자들이 아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 어느 집을 방문할지 미리 지도를 그리고 그 코스대로 다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길을 잃고 헤매거나 낯선 집에 들어서 곤란함을 겪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선물로 받은 캔디를 먹기 전에 혹시 이상한 점은 없는지 보호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포장이 아예 안 되어 있거나 벗겨진 사탕은 입에 넣어서는 안된다. 의심이 가는 사탕 역시 버리는 편이 안전하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702건 23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10월 밴쿠버 한인들 모두 7080년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각자 일이 있는 극단 하누리 단원들이 매주 월요일 버나비 예술위원회 연습실에 모여 대본 리딩 중에 있다. 표영태 기자극단 하누리의 선배와 후배 단원들이 지난 15일 블루마운틴 공원에 모여 야유회 겸 친목을 다졌다. 표영태 기자극단 하누리 정기공연 '나르는 원더우
07-20
밴쿠버 마약 소지 한시적 합법화 효과 있나?
6월 BC 불법마약 사망자 184명올 상반기만 1200명 목숨 잃어BC주가 불법 마약 사망사고를 줄이는 목적으로 올 2월부터 마약 소지를 한시적으로 비범죄화 했으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BC주공공안전부와 BC검시소가 발표한 6월 불법 약물 사망자 수는
07-20
밴쿠버 동양고주파 22일 미션 포크페스티발 참가
양금과 퍼커션, 베이스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2018년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인디, 프로그래시브 록 밴드인 동양고주파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북미투어 중이다. 지난 2018년 결성된 동양고주파는 양금과 퍼커션, 베이스로 이루어진 프로그레
07-20
밴쿠버 캐나다한국어교육학회 연례 학술대회
8월 17일 UBC C.K. CHOI 빌딩캐나다한국어교육학회(CATK)는 오는 8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UBC에 위치한 C.K. CHOI 빌딩(Room 120, C.K. Building,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07-20
밴쿠버 서울시의회 방문단 BC주 방문
(글 사진=장민우 서울시홍보대사)BC주정부, 버나비, 랭리 등 찾아장민우 서울시홍보대사는 서울시의회 방문단(우형찬 부의장)이 캐나다 서부지역을 우호 방문을 하였다고 알려왔다. 방문단은 지난 13일 BC 주의사당을 방문 라지 초우한 주의회 의장과 자그룹 브라 무
07-20
밴쿠버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모집 중
관리위원회 설치 재외공관 당 2명7월 30일까지 각 공관에 서류접수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올해 10월 13일부터 내년 5월 10일까지 기간 중 재외공관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하여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오는 30일(일)까지 모집하고
07-20
밴쿠버 해오름학교 박은숙 교장 대통령 표창
(주밴쿠버총영사관)제16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주밴쿠버총영사관은 지난 17일(수)에 해오름한국문화학교(HASIA, Haeoreum All Services for International Adoptees and adoptive families Societ
07-20
밴쿠버 밴쿠버여성회, 산책하면서 쓰레기 줍기 전개
첫번째 행사 코퀴틀람 먼디파크에서10월까지 매달 3번째 목요일 각지서밴쿠버여성회(회장 미셀 김)은 20일 오전 10시 코퀴틀람의 먼디파크에서 플래킹(Plalking - Picking up litter while walking), 산책하면서 쓰레기 줍기 행사를 갖는다.밴
07-19
밴쿠버 YG엔터테인먼트, 9월 3일 밴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 개최
2023 YG Global Audition in Vancouver9월 3일 빅뱅, 블랙핑크의 후배를 찾는다한국 최대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오는 9월 3일 메트로밴쿠버 핸더슨 몰에 위치한 MAMAKEISH Academy(1163 Pinetree Way #2000,
07-19
밴쿠버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 공개검증
서부캐나다, 서정길·오유순 2명 후보자10월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재외동포청이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추천 후보자를 공개하고 이달말까지 후보자 검증을 한다. 재외동포청은 10월 5일에 있을 ‘제17회 세계한인의
07-18
밴쿠버 밴쿠버 한인 IT 컨퍼런스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과 한인 IT 전문인 커뮤니티 KDD가 공동 주최한 IT 분야 재직자 및 구직자를 위하 컨퍼런스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다운타운에 위치한 UBC랍스스퀘어에서 열렸다. 오전에 1부 IT 트렌드 전망 강연, 하이어링매니저와의 좌담회와, 오후에 멘토링, 네
07-17
밴쿠버 밴쿠버총영사관 워크인 업무 시간 확대
지난 6월 23일 밴쿠버총영사관의 민원실이 확장 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8월 17일부터 오전 10시부터 개시키오스크 가동시간도 9시로 앞당겨밴쿠버총영사관의 민원실의 워크인 민원 업무가 확대되고 민원인 편의를 위해 키오스크 가동시간도 앞당겨 진다.
07-17
밴쿠버 19세 여성소방관 BC 산불진화 중 순직
레벨스톡 산불 진화 작업 중 나무에 깔려레벨스톡 RCMP는 13일 오후 3시 30분에 19세 여성 산불소방관이 산불 진화 작업을 하던 중 나무에 깔려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당시 소방대원들은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있는 잡목들을 제거하는 작업 중이었다. 그러나 다른 대원들과
07-14
밴쿠버 오라이~ 빠꾸~ 버스 안내양을 아십니까?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극단 중의 하나인 극단 하누리(단장 김경일)가 가을정기공연으로 연극 '나르는 원더우먼'을 10월에 무대에 올린다. 한국에서 1980년대까지 살았던 모든 한인들에게는 하나의 문신과도 같이 지울 수 없는 한 두 개의 추억을 갖고
07-14
밴쿠버 밴쿠버 주요 도시 중 노스밴 빈곤율 최고
연방통계청 자치시별 삶의 질 통계 상황판포트 무디, 포코 상대적으로 낮은 편밴쿠버, 토론토와 몬트리올 비해 높아메트로밴쿠버의 주요 도시 중 부자 도시로 알려진 노스밴쿠버가 의외로 빈곤율이 가장 높았다.연방통계청이 자치시별 삶의 질 관련 통계 상황판을 14일 공개했는데,
07-14
밴쿠버 BC항구 노조 잠정 합의로 파업 종료
ILWU 홈페이지 사진향후 한국과 수출입 비용 증가 예상2주 가깝게 진행되던 BC항구 노조가 13일 오전에 합의를 해 파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7200명에 달하는 국제항만창고노조(International Longshore and Warehouse Union, ILWU)
07-13
밴쿠버 BC주 심각한 건조기후로 물부족 우려
대부분 집수구역 4단계나 최악 5단계여름 기간 동안 물 사용량 50% 증가해BC주 전역의 상수원이 되고 있는 집수구역의 물수위가 최악의 상태를 기록하고 있어 물사용 제한이 따를 수 있다.BC주의 보닌 마(Bowinn Ma) 비상관리기후대응부 장관은 13일 오전 주 전역
07-13
밴쿠버 한인회 분란, 초기진화 안되면 통제불능 악화
지난 24일 열린 한인회 총회 모습. 표영태 기자작은 실수가 큰 시비거리로 확대한인회관 화재보수도 주도권 싸움한인회 사태가 또 다시 소모전적인 장기 송사 싸움으로 이어질 공산이 커졌다.한인노인회(현재 BC REGISTRY 등록, 회장 이영숙)가 주축이된 밴쿠버한인회(이
07-13
밴쿠버 경찰 정차 무시 도주 차량 주택가 덮쳐
13일 오전 3시 6분 써리서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하고 달아나던 차량이 한 주택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써리에서 발생했다.써리RCMP는 13일 오전 3시 6분에 130스트리트와 72에비뉴에서 경찰의 정차 지시를 거부하고 달아나던 차량이 몇 블록 떨어진 주택으로 돌진하는
07-13
밴쿠버 밴쿠버총영사관의 한-캐 수교 60주년 공식 기념행사-인천시립무용단 초청 공연
태평성대. 표영태 기자데비드 이비 BC주수상이 축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결. 표영태 기자부채춤. 표영태 기자격. 표영태 기자풍류가인. 표영태 기자사다바리. 표영태 기자천상화. 표영태 기자상좌다툼. 표영태 기자공연을 마치고 주요 인사들이 인천시립무용단에게 꽃을 전달했다.
07-13
밴쿠버 트랜스링크 급행버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
트랜스링크 보도자료시버스 배안, 일부 스카인트레인 객차서도시버스터미널, 에드몬즈역, 랭리환승장도한국에서는 대중교통에 무료 와이파이가 당연시되고 있는데,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다.트랜스링크는 코객경험행동계획(TransLink&r
07-13
밴쿠버 12일 노스밴 시모어리버 통제불능 산불 발생
프린스조지의 G41493 지역 산불(BC Wildfire Service FACEBOOK)메트로밴쿠버 고지대에서 화재 연기 목격올해 들어 캐나다 최악의 산불 사태가 일어나고, BC주도 곳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인데, 노스밴쿠버에서도 수요일 산불이 발생했다.BC산불
07-13
밴쿠버 코퀴틀람RCMP 충돌 사고 운전자 공개 수배
9일 오후 1시 45분 센터몰 인근서 발생도주 차량 짙은 회색 혼다 CR-V로 확인코퀴틀람에서 한 달도 전에 발생한 뺑소니 차량에 대해 경찰이 목격자의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코퀴틀람RCMP는 지난 6월 9일(금)일 오후 1시 45분에 링컨 에비뉴(Lincoln Ave
07-13
밴쿠버 밴쿠버합창단이 다시 들려주는 안중근 의사의 일제에 대한 경고
밴쿠버합창단은 지난 8일 오후 7시에 써리에 위치한 CHANDOS PATTISON AUDITORIUM(10238 168St.)에서 제16회 정기공연을 가졌다. 밴쿠버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2019년에 정기 공연을 가진 이후 4년 만에 갖는 공연이었다. 이날
07-11
밴쿠버 포르쉐 3대 과속으로 차량 운행 정지
7월 여름철 안전운전 위반 차량 대대적 단속과속 차량 운전자들 3개월간 운전면허 정지BC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6월 30일 오후 8시에 스쿼미시에서 시행된 교통단속을 통해 과속 운전을 한 3대의 포르쉐 승용차를 잡아 운행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11일 발표했다.BC고속도로순
07-1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