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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주택 여유도 정책 신축주택 가격 안정에 기여

표영태 기자 입력18-10-31 09:18 수정 18-10-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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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토론토 뚜렷한 효과

 

밴쿠버를 중심으로 2016년 전후 불었던 주택가격 폭등으로 주택여유도에 우려가 나타나며 도입된 외국인 취득세나 대출 기준 강화 등의 정책이 신축주택 가격 상승폭을 진정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신축주택가격 지수 분석자료에 따르면, BC주와 온타리오주 정부들이 2017년 4월부터 올 2월까지 주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도입된 내놓은 정책이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이 기간 중에 모기지 이자율도 상승하며 그 파급력도 상승했다는 평가다.

 

올 8월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신축주택의 가격은 작년 8월과 비교해 0.4% 상승하는데 그쳤다. 작년 8월에 3.8%가 상승한 것과 비교가 된다. 

 

각 대도시별로 보면 작년 8월 전년대비 7.8% 상승했던 밴쿠버는 올 8월에는 1% 상승하는데 그쳤다. 토론토는 6.7% 상승에서 이번에는 1.2% 하락을 기록했다. 

 

이로써 작년 8월 기준으로 전년대비 상승률에서 2위를 했던 밴쿠버는 올해 10위로, 토론토는 20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에 오타와는 작년 8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몬트리올도 12위에서 3위로 급상승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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