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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자치경찰 추진단장 임명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1-14 08:11 수정 18-11-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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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시가 자치경찰을 도입하기 위한 추진단장을 임명해 써리경찰 창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써리시는 13일 테리 워터하우스 시 공공안전부 국장을 추진단장으로 전보해 자치경찰 창설과 관련해 RCMP와의 협의를 비롯해 관련 업무를 총괄하도록 맡겼다.

 

워터하우스 신임 단장은 C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RCMP와 시가 치안 위탁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흔하지 않은 만큼 우선 청사진을 그려놓고 그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워터하우스 단장은 써리시에 2015년 근무를 시작한 이후 줄곧 시의 치안관 관련된 업무를 담당했다. RCMP와의 업무 협의도 주 업무 중 하나이다. 써리시 임용 전 SFU의 보안 총책임자로 근무하면서 범죄학 관련 강의도 한 바 있다.

 

RCMP는 써리시의 자치경찰 도입 과정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RCMP는 써리에 1000명이 넘는 수사 및 행정 인력을 보유해 전국에서 가장 큰 지부를 형성하고 있다. 치안 위탁 계약에는 이를 끝내고 싶을 경우 상대에 최소 2년 전에 알릴 것이 의무 조항으로 들어있다.

 

맥칼럼 시장은 2021년에는 써리시가 통제하는 경찰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나 내용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아 주민들의 알권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지난달 선거에서 당선된 덕 맥칼럼(McCallum) 써리시장은 치안에 대한 주민의 우려가 큰 점을 반영해 주요 선거 공약으로 자치경찰제 도입을 내걸었다. 취임식과 같은 날 열린 시의회에서는 시장의 자치경찰 도입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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