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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매시 터널 옆 새 카지노 들어서

이광호 기자 입력18-11-15 10:32 수정 18-1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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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개장

 

델타에 새로운 카지노가 들어선다. BC주복권공사(BCLC)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델타에 캐스케이드 카지노 델타(Cascases Casino Delta) 건축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BCLC는 써리에 있던 뉴튼 커뮤니티 게이밍센터를 지난 4월 폐장하기 전부터 이를 대체할 새로운 장소를 찾고 있었다. BCLC는 델타시를 새 카지노를 세울 곳으로 최종 결정하고 99번 고속도로 조지 매시 터널 남단 인근 부지에 새 도박장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검토해왔다. 카지노가 들어설 위치는 델타 타운앤컨트리인(Town & Country Inn) 자리다. 이 호텔은 이미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공사는 2019년 초에 착공돼 2020년 중반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카지노 규모는 호텔과 도박장을 포함해 6만1000 제곱피트다. 이 중 약 4만2000 제곱피트가 도박장으로 활용되며 호텔은 5층 높이에 124개의 객실을 만든다. 

 

카지노를 운영할 게이트웨이 카지노는 500여 개의 슬롯머신과 카드 게임용 테이블을 배치할 예정이다. 식당도 뷔페를 포함해 3곳의 문을 연다는 계획이며 주차장도 800대를 동시에 세울 수 있게 조성한다.

 

BCLC는 카지노 건설에 약 7000만 달러가 지출되며 700명의 새로운 인력 고용 및 이들이 해마다 2500만 달러의 임금을 받는 경제효과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치몬드시는 델타 카지노 건설에 반대했다. 바로 붙은 지역에 카지노가 생기면 범죄와 교통혼잡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BCLC는 리치몬드시의 이의를 받아들여 추가심사를 했지만 리치몬드시는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 결정은 그대로 유지됐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에는 10곳의 카지노가 있다. 애보츠포드와 칠리왁, 미션까지 확장하면 13곳으로 늘어난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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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에 들어설 카지노 예상도. [자료 게이트웨이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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