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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RCMP, 신용정보·우편물 절도범 검거

표영태 기자 입력18-11-16 10:02 수정 18-11-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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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RCMP의 재산범죄전담팀(Property Crime Target Team, PCTT)과 경제범죄전담팀(Economic Crime Unit, ECU)은 10월부터 우편물 절도와 신용정보 절도 범죄를 인지하고 175A스트리트의 6100블록 거주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PCTT와 ECU는 지난 9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급 받아 주택에 대해 수색을 해 정교한 범죄 증거물들을 확보했다. 이번 수색으로 고성능 컴퓨터들과, 신용카드 복사기, 그리고 가짜 신용카드 제조기 등을 압수했다. 

 

이들 범죄자들은 상당한 양의 열쇠들과 자물쇠, 열쇠절단기와 함께 엄청난 양의 훔친 우편들도 갖고 있었다.

 

경찰은 2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 용의자를 체포해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 기소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써리 RCMP의 엘레노어 스터코 홍보담당 경관은 "신용정보 절도와 위조범죄는 금융적인 혼란을 야기하는 것 이상"이라며, "피해자들은 엄청난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런 범죄를 효율적으로 신속히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용절도나 신용카드 위조 범죄에 대한 제보를 604-599-0502로 받고 있다며, 시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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