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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올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사상 최대 전망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1-22 09:49 수정 18-1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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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에 소비자들이 역대 가장 많이 지갑을 열 것으로 관측됐다. 신용카드 지불대행사 모네리스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관련 매출은 지난해보다 최고 6% 증가한다.

 

모네리스사(Moneris)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성탄절 직전 금요일의 매출이 박싱데이 매출을 넘어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7년 자료를 보면 블랙 프라이데이와 성탄절 직전 금요일의 매출 합계는 박싱데이 매출보다 45% 많았다.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 신장률은 해마다 증가해 2017년에는 2016년도와 비교해 전국적으로 4.46% 늘었다. 2015년 조사에는 9.6%가 증가했고 2013년도에는 19.19% 급증했다. 성탄절 직전 금요일에도 소비자들은 구매를 최대한 미루다 당일 늦게 물건을 사들였다.

 

소비자들이 블랙 프라이데이에 주로 찾는 물품 종류는 의류와 전자기기였다. 2017년 전자기기를 판매한 실적은 전년도보다 무려 267%가 급증했고 의류의 판매 증가율도 148%에 달했다.

 

온라인을 통해 사들인 사람의 비율은 해마다 두자릿수로 증가하는데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입한 소비자 역시 늘고 있다고 모네리스사는 분석했다.

 

대금을 결제할 때도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거래가 이뤄지는 비접촉 방식을 이용하는 소비자도 절반 가까이 됐다. 지난해 조사에서 42%의 소비자가 비접촉 방식을 선택해 예전의 방식처럼 마그네틱띠를 긋거나 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점차 줄었다. 모네리스사는 올해 비접촉식 결제율은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지역 별로는 퀘벡주민의 판매액 증가율이 7.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사스카치원주도 7% 늘었다. BC주는 5%, 온타리오주민의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액도 3.9% 늘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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