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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오늘 오후 1시 55분 전국적으로 휴대폰에 재난문자 발송

표영태 기자 입력18-11-24 10:02 수정 18-11-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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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 위기상황 훈련

 

인간의 환경파괴로 지진이나 쓰나미와 같은 자연 재해가 자주 발생하면서 주정부가 위급 상황을 알리는 재난경보 시스템을 또 테스트할 예정이다.

 

BC주의 재난상황을 담당하는 마이 판워스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는 28일 오후 1시 55분에 휴대폰으로 BC주 전역의 재난상황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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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부터 시작된 재난준비 테스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재난문자 발송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판워스 장관은 "응급시스템의 정기적인 테스트가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떤 오차도 없이 제대로 대응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휴대폰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아울러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대전화로 재난문자를 받을 수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alertready.ca 사이트를 방문해,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 기기가 공공경보 시스템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그리고 휴대폰을 LTE (또는 4G) 무선통신네트워크에 접속을 해 놓아야 한다. 또 휴대폰을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BC주 정부는 재난경보는 휴대폰 뿐만 아니라, TV와 라디오로도 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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