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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자유당 우버 조기 도입안 상정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1-26 22:58 수정 18-11-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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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밸런타인데이 목표

BC주자유당이 승차공유 서비스를 조기에 도입하라는 법안을 제출했다. BC자유당은 주의회에 내년 2월부터 우버(Uber)와 리프트(Lyft)와 같은 승차공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관련 법안을 고치자고 상정했다.

BC자유당은 승차공유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여당의 입장은 앞으로 한두 해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우리 당의 평가는 이와 다르다며 빠른 도입을 강조했다. 여당인 BC NDP가 추진하는 정책 역시 지나치게 엄격해 실제로 업계에서는 이를 다 받아들이면 서비스를 하지 말라는 태도와 같다고 자유당은 주장했다.

BC NDP는 서비스 도입에 앞서 보험 규정과 보험료 등 관련 업계의 검토가 필수적이고 서비스 운영 업체 역시 신청에 모든 준비를 마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기 도입 어려움의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자유당은 내년 밸런타인데이에는 주민들이 우버와 리프트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자유당이 정권을 잡고 있던 시절에는 차량공유 서비스의 도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2017년 총선에서야 재집권 시 서비스를 그해 말까지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냈지만 정권을 유지하는데 실패했다. 이번에 자유당이 상정한 법안 역시 여당 시절인 2년 전에 준비한 내용이다. 이 때문에 당시에는 묵혀뒀다가 이제야 꺼내놓는 의도를 여당 측에서는 의심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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