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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위니펙서 한인간 다툼... 여성 피살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1-15 12:31 수정 19-01-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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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위니펙 경찰 페이스북

 

마니토바주 위니펙시에서 한인 남녀간 다툼이 발생해 남성이 여성을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위니펙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9일 새벽에 일어났다. 오전 2시 25분께 가정 폭력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위니펙시 중심에서 서쪽으로 7km가량 떨어진 데어 블러바드 500번지의 주택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41세 여성을 발견했다.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당시 같은 집에 있던 44세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남성 역시 상처를 입어 우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이후 경찰에 인계돼 구속 중이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위니펙에 거주하는 41세 김은지(Eunjee Kim) 씨이며 살해 혐의로 기소된 남성은 44세 박주현(Juhyun Park) 씨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모두 한 장소에 사는 것으로 돼 있지만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부부 사이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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