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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문체부, 캐나다와 국제교류 인력 양성 지원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4-05 09:37 수정 19-04-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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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곳 해외 문화행사, 재외문화원 등 파견 지원

4월 21일까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 참가자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국제문화교류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단계별 맞춤형 해외 파견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제1차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2018년~2022년)’에 따라, 2018년부터 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경력별 맞춤형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 대상자는 캐나다·영국·러시아·호주 등의 해외 주요 문화행사나 재외문화원, 문화 전문기관 등 총 12곳에 파견되어 해외현장에서 경력단계별로 요구되는 역량에 부합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캐나다 관련된 공모내용은 경력 5년 내외 준전문인력 대상으로 재외문화원 공동 국제문화교류 프로젝트 기획 분야다. 

 

경력 5년 내외의 준전문인력은 재외 한국문화원에 파견되어 문화원과 공동으로 국제문화교류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준전문인력 파견은 문화원의 수요를 바탕으로 각 문화원의 희망 프로젝트 분야와 지원자의 활동계획 등을 연계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캐나다 관련 지원자로 선정되면 주캐나다 한국문화원과 기타 활동분야에 6월~11월까지 캐나다 현지 문화예술 축제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 파견 사업은 4월 21일(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제문화교류종합정보시스템 ‘문화로()’와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제문화교류 현장 종사자들이 경력단계별 해외파견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 기회와 정보를 얻고, 관계망 확장 등 전문적인 국제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제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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