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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5월 한국 세관 여행자휴대품 검사 강화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4-26 10:19 수정 19-04-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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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지속 발생

면제범위 미화 600달러까지

 

관세청은 5월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여행자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과 휴대 축산물(소시지, 만두, 순대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 : 미화 600달러☞ 주류(1병 1ℓ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궐련 200개비 이내), 향수(60 mℓ 이하)는 면세범위(미화 600달러) 이외 별도 면세

 

관세청은 여행자 휴대품 검사비율을 현재보다 30% 가량 높이고, 유럽, 하와이, 괌, 홍콩 등 해외 주요 쇼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중국에 이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변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지속 발생되고 있어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만큼 해외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 대해서도 철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 휴대 세관에서 실시한 축산물 ASF 유전자 검사에서 14건이 검출됐다.

 

관세청은 해외여행객들이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을 구매해 입국할 경우 관세의 30%(15만원 한도)를 감면받을 수 있는 자진신고를 적극 활용해 줄 것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소시지, 만두, 순대 등 축산 가공품을 반입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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