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시즌, 교통위반 단속 강화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98°C
Temp Min: 4.6°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도로공사 시즌, 교통위반 단속 강화

표영태 기자 입력19-05-13 10:41 수정 19-05-15 14:4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RCMP 보도자료 이미지 사진

 

작년 도로공사 근로자 2명 사망

 

메트로밴쿠버의 RCMP 도로안전합동대응팀(Integrated Road Safety Unit, IRSU)은 본격적인 도로공사 시즌을 맞아 작업지역안전연합(Work Zone Safety Alliance)과 BC 근로자안전공단(WorkSafeBC)은 공사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도에만 도로공사 현장에서 2명의 노동자가 차에 치여 사망을 하고 29명이 부상을 입었다. 2009년에서 2018년 사이에 총 13명 사망에 213명이 부상을 당했다.

 

B.C. Cone Zone(도로공사지역) 캠페인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는데, 이 기간 동안 운전자에게 도로공사 지역 통과할 때 교통법규를 지키도록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왔다.

 

도로공사지역에서 교통신호 노동자의 지시를 어긴 경우 196달러의 티켓이 발부되는 것을 비롯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 368달러까지 벌금을 물어야 한다.

 

이 캠페인은 봄과 가을에 각종 도로공사가 메트로밴쿠버 전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일부 도로의 차선이 좁아지거나 수신호에 의해 통제를 받고, 제한속도도 낮아지기 때문에 운전자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에 시작됐다.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도로공사는 7번 하이웨이 미션에 도로확장 공사, 4번 하이웨이에 케네디 힐의 포트앨버니와 밴쿠버섬의 웨스트코스트 사이구간, 1번 고속도로의 로워린 2번과 4번 출구 지역, 그리고 7번 하이웨이이 메이플릿지의 핸니 바이패스 지역 등이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350건 3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내년 4월부터 BC 전기료 2.3% 인상
주정부, 물강상승률 비해 여전히 낮다는 입장앞으로 5년간 매년 2.3%의 전기료 인상 예상모든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BC주의 전기료가 내년에 인상될 예정이어서 아무리 좋게 표현해도 가계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주에너지광산저탄소혁신부(Ministry of Energ
10-30
밴쿠버 인종주의 타파에 힘쓰는 단체에 대한 보조금 신청 개방
지역사회 단체는 BC주에서 인종적 불공평에 맞서 싸우고 문화간 이해를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연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니키 샤르마 법무 장관은 “인종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한 우리의 도구의 하나는 지역사회에서 이 일을 하는 단체에 대한 재정적 장벽을
10-30
밴쿠버 BC주 한국대표부, '2023 브리티시컬럼비아 위크' 개최
BC주 한국대표부는 캐나다-한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2023 브리티시컬럼비아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주한캐나다대사관의 '스코필드 홀'은 캐나다 가장 서쪽에 위치하면서 태평양과 접하고 산맥으로 이루진 BC주의 모습을 만끽할
10-30
캐나다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64% 인정하는 분위기
마리화나 제품 판매업체인 파파간자 홈페이지 사진 마리화나 사용 한 적 인구 비율 53%로기타 마약류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 입장캐나다가 비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 하고, BC주에서 소량의 마약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데, 캐나다 국민은 마리화나는 대체로 인정하지만
10-27
이민 유학생 입학서류 이민부가 직접 챙겨 보겠다
유학생 대상 사기 사건 대책 방안으로12월 1일부터 해당 교육기관 확인요구가짜 서류 사기 당한 진짜 유학생 구제캐나다 고등교육기관 관련해서 유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기 사건이 나면서 진짜 유학생과 가짜 유학생을 구별하기 위해 연방이민부가 모든 유학 신청자 서류를 직접
10-27
교육 UBC 한인동아리·입시전문 JM Education 공동 대규모 대학 입시 세미나
UBC 한인동아리 (KCSA)와 입시전문 JM Education 이 진행하는 대규모 대학 입시 세미나가 무료로 제공된다.현재 입시 준비 중인 고등학생들과 학부모을 위해 'Meet Your 선배'라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Meet Yo
10-26
밴쿠버 "새로운 한인 경찰들을 위한 멘토가 되겠다"
데이빗 박 금융범죄 수사팀장, 특별강연서 강조경찰 업무와 시민 직원, 다양한 장소와 직종 근무지난 21일 있었던 밴쿠버여성회의  '제 7차 2023 경력 리부트(reboot)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세미나'에 특별강사로 참석한 데이빗 박(박현
10-26
밴쿠버 포코 초등학교 화재 원인 수사 난항
지난 14일 새벽 화재로 전소된 Hazel Trembath 초등학교 건물 잔해. 코퀴틀람RCMP 제공코퀴틀람RCMP는 포트코퀴틀람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아직 화재 단서를 찾지 못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화재사건은 지
10-26
밴쿠버 밴쿠버 한주간 맑은 날씨, 최저기온 급락
이미 메트로밴쿠버 주변의 높은 산들에는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맑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저기온은 영상 1도 정도에 당분간 머물 예정이다.연방기상청이 26일 발표한 주간 날씨 정보에서 다음주 수요일인 11월 1일까지 메트로밴쿠버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것으로 나왔다.&nb
10-26
밴쿠버 경단녀가 아닌 경력 재시동을 위한 특별한 시간
밴쿠버여성회 미셀 김 회장이 많은 의견을 통해 향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표영태 기자TD뱅크의 캐빈 황 비즈니스 대출 담당자가 소기업 창업을 위한 정보를 나누었다. 표영태 기자김홍구 심리상담사의 '마음 근력 키우기' 특별강연이 있었
10-26
밴쿠버 드디어 보물상자가 열렸다!-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매년 연말 밴쿠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 명성의 '태양의 서커스'가 올해는 쿠자(KOOZA)라는 작품을 갖고 돌아왔다.쿠자는 태양의 서커스 본사가 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2007년 초연된 서커스로 2010년 밴쿠버에서 초연을 했으며, 2015년에
10-26
밴쿠버 랭리 26일 출근 시간대 총격사건-1명 중상
차량과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 발생랭리RCMP는 26일 오전 8시 30분 직전 216스트리트와 프레이저하이웨이에서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한 피해자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어 도악한 BC응급구조대(BC Emergenc
10-26
밴쿠버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자랑스런 경기인 상 수상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21일 경기여자고등학교 115주년 동창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경기인' 상을 받았다. 경기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오유순 이사장은 결혼전 이름은 강유순으로 경기여고 53회 졸업생으로 소개됐다
10-26
밴쿠버 밴쿠버 한인단체 중 작년 이어 올해 첫 송년회를 갖는 BC실협
작년 BC한인실업인협회 송년회에서 한국행 항공권을 경품 선물로 전달됐다. (표영태 기자)11월 21일 오후 6시 플로아타식당11월 10일까지 입장권 선착순 예약작년에 이어 올해도 BC한인실업인협회가 밴쿠버 대표 한인단체 중 가장 먼저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BC한인실업
10-26
캐나다 BC, 주당 1229.63달러 벌어야 평균 임금 노동자
연방통계청의 전국 임금노동자 수 그래프8월 전국 평균 주급은 1217.88달러임금노동자 수 전달 대비 0.3% 감소캐나다 모든 임금 노동자의 평균 주급이 연간 기준으로 꾸준하게 올라가고 있지만, 8월에 주요 산업분야의 노동자 수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연방통계청이 발
10-26
캐나다 한국 경찰청 토론토 한인단체에 감사장 전달
(사진=주토론토총영사관)토론토총영사관은 제 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재외국민보호에 앞장선 한인여성회, 러브토론토, 홍푹 관계자애개 한국 경찰청장의 감사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경찰의 날은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의 역
10-26
캐나다 워홀에 진심인 캐나다, 한국청년 위한 오리엔테이션
11월 15일 주한캐나다대사관, 재외동포청 공동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안내 등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캐나다가 단기 외국인 노동인력 유치에 적극적인데, 올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합격한 한국 청년을 위한 정보 세션을 갖는다.주한캐나다대사관은 11월 15일
10-26
밴쿠버 시온합창단 정기공연 매진사례...유튜브로 실시간 관람
31일 다운타운 오퓸극장 2760객석 규모 공연모든 수익금 유니온 가스펠 미션 후원금으로밴쿠버시온합창단(지휘자 정성자, 이하 시온합창단)의 제41회 정기공연이 오는 31일 다운타운에 위치한 오르퓸 극장(The Orpheum, 601 Smithe St, Vancouver
10-26
밴쿠버 한인 여성들의 경력향상을 위한 의지는 뜨겁다
밴쿠버 여성회(회장 미셀 김)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엔블리 센터에서 개최한 "제 7차 2023 경력 리부트(reboot)"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세미나에 많은 여성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의 재정적 후원을 한 TD뱅크의 비즈니스 대출 관
10-24
밴쿠버 BC, 해외자격으로 취업을 앞당길 공정 자격 인정 법안 추진
엔지니어, 사회 복지사, 유아 교사, 응급 구조사, 교사, 생물학자 등 외국에서 공부한 전문직 종사자는 새로운 법안 덕분에 BC 주에서 더 빨리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세계 도처에서 기록적으로 많은 사람이 자신의 기술을 활용하려는 희
10-24
캐나다 캐나다수출개발공사, 서울에 대표부 개소
사진=주한캐나다대사관캐나다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EDC)는 23일 인도태평양 국가 중 두번째로 한국의 수도 서울에 대표부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캐나다수출개발공사는 이미 인도태평양 지역에 여러 개의 대표부가 있었으나 한국은 올해에 겨
10-24
밴쿠버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Zagae VFW 봄/여름 패션위크에서 화려한 데뷔
(사진=밴쿠버 패션위크 SS24 런웨이 ‘Zagae’ @arunnevader)지난주 펼쳐진 밴쿠버 패션위크(이하 VFW) 봄/여름 패션쇼에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로 유일하게 참가한 Zagae(자개)의 멋진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VFW의 배윤정 한인
10-23
캐나다 캐나다 국민, 이념보다 "민생이 먼저다"
앵거스리드연구소(Angus Reid Institute) 관련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 캡쳐당면한 제일 큰 문제 1위, 생활비/인플레이션 보건의료, 주택 여유도, 경제/기후변화 뒤이어이념보다 당장 높아진 생활비와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초 불확실성 시대에
10-23
캐나다 한-캐나다 청년교류 지원 협의회 출범
양국 청년교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우호 증진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웅순, 이하 대사관)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되는 ‘한-캐나다 청년교류프로그램’ 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10월 23일 출범하였다. 한-캐나다 청년교류프로그램은 1995년
10-23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수 축소하자는 의견 높아
시민권 선서 행사. IRCC 페이스북이민자 효과 긍정 45%, 부정 38%, 모르겠다 17%이민자 동화 혼합돼야 42%, 각자 문화 존중 45%보수당 지지자들은 이민자가 캐나다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여론 설문 전문기업인 Research Co
10-2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