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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신협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한 시도

표영태 기자 입력19-05-16 09:57 수정 19-05-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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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인신협 본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한인 언론사와의 인터뷰 시간을 가진 제12기 청년인턴들.(표영태 기자) 

 

 

인턴사원으로 9명 정예 인원만 선발

8월 24일까지 5개 지점에서 근무 중

 

 

지난해 창립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졌던 한인신협이 인턴사원 선발에서도 이전과 달라진 질적 성장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한인신협은 2019년도 청년 인턴으로 총 9명을 지난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했다.

올해로 12년째가 되는 청년인턴쉽 프로그램에서는 작지만 큰 의미가 있는 변화를 보였다.

석광익 전무는 "작년까지 10명의 청년 인턴을 뽑았는데, 올해는 9명으로 그 수를 줄였다"며, "20명 이상의 많은 능력 있는 지원자가 신청을 했지만, 정말 열심히 금융서비스를 배우고 한인사회와 캐나다를 위해 비전을 갖고 있는 9명의 의지가 있는 청년들만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년간 양적 성장을 해 왔던 한인신협이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질적 성장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이런 엄격한 기준에 의해 뽑힌 청년인턴 중에는 작년 30주년 기념식에서 있었던 제1회 한인신협 장학금을 수상한 박상원 씨를 비롯해 9명이 밴쿠버 본점과 4개의 지점에서 8월 2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오리엔테인션 당일에 검정 정장을 입고 나온 12기 청년인턴들은 한인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한인사회와 캐나다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한다는 신협의 목적에 부합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숫적으로 이전보다 선발 인원이 줄어들었지만, 석 전무는 정말 의지가 있는 청년 인턴들에게 더 집중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질적 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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