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6-17 09:21 수정 19-06-17 14:2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캐나다와 미국에서 신고 다수 접수

출금금지 협박, 개인금융정보 요구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최근 캐나다와 미국 내에서 한국 총영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들은 발신번호 없이 전화를 걸어 ARS에 녹음된 한국어로 한국 영사관을 사칭한 후, 당신이 출국금지를 당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언급하며 개인정보 또는 금융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출국금지를 당했다는 내용 외에도 국제범죄에 연루되었다는 등 보이스피싱의 시나리오는 매우 다양할 수 있다.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을 비롯한 한국 정부기관은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금융정보, 송금 등을 요구하거나 문의하지 않으며, 이는 캐나다의 세무서나 이민국, 경찰 등의 정부기관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총영사관은 중국어로 중국 총영사관이나 중국 이민국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례도 많이 있다며, 재외 한인들이 보이스피싱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748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BC주, 자율주행차 도로 주행 전면 금지
새 자동차법 개정안 발효, 구매 가능성 없음에도 금지 조치BC주 정부가 자동차법 개정안을 이달 초에 발효시켜 자율주행 레벨3(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아도 되는 수준) 이상의 차량에 대한 도로 주행을 전면 금지했다. 현재 캐나다 내에서는 자율주행차의 구매가 불가능한 상황
09:57
밴쿠버 중고 전기차 구매시 필수 체크… 반드시 알아야 할 점들
팬데믹 후 중고차 유입 증가신모델 출시로 교체 활발중고 전기차 연료비 절감 효과가격대 25,000~35,000달러구매 목적에 맞는 선택 중요최근 BC주에서 중고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새 차 생산을 저해했던 공급망 문제가 해소되면서 중
09:54
밴쿠버 써리 시, 2024년도에 7% 재산세 인상 결정
"공공요금 인상까지 세금 총 10% 올라"뉴튼 커뮤니티 센터 건설 계획도 취소2024년 써리 시의 재산세가 7% 인상된다. 시의회는 22일 재산세를 기존보다 6%, 도로 및 교통 부담금을 1% 추가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평균적으로 재산세는
09:53
밴쿠버 BC주, 써리시 자치경찰 전환 계획 오늘 발표
BC주 정부가 써리 시의 경찰체제를 시립 경찰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 23일 오후 추가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으며, 써리 경찰서(Surrey Police Service, SPS)가 현 RCMP의 역할을 언제부터 대체할
09:52
밴쿠버 월세 3,000달러 짜리 쥐 나오는 아파트 계약해지 공방
BC주 주택임대차분쟁소(Residential Tenancy Branch)에는 최근 버나비 한 아파트에 쥐가 들끓어 임차인이 한 달 만에 퇴거한 것을 놓고 임대인이 계약위반으로 제소한 사안이 있어 눈길을 끈다.제소된 내용에 따르면 신분 공개가 금지된 한 부부가 2023년
09:51
밴쿠버 밴쿠버 저택 4천8백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 최고가 도전
BC주의 대표적인 고가 주택 중 하나인 밴쿠버의 한 저택이 4천8백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이 저택이 시장에 나온 가격이 실현된다면 밴쿠버에서 네 번째로 비싼 주택이 될 전망이다. 주소는 1450 블랑카 스트리트(1450 Blanca St.)로, BC 평가 순위에서도
09:49
밴쿠버 민사분쟁 재판소, 스트라타에 "흡연 입주자 벌금 반환 명령"
BC주의 민사분쟁해결재판소가 한 공동주택 관리단체(스트라타)에 거주자에게 부과된 모든 흡연 관련 벌금을 돌려주라고 명령했다. 이 거주자는 마이크 멘디부루 씨로, 그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흡연을 했다는 이유로 스트라타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다.스트라타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09:40
밴쿠버 7년전 버나비 10대 소녀 살해 사건, 종신형 유력 선고 예정
가해자 이브라힘 알리 씨, 1급 살인죄로 유죄 버나비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10대 소녀 살해 사건과 관련하여, 가해자 이브라힘 알리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는 6월 7일에 밴쿠버 BC고등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알리는 1급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유력
09:33
밴쿠버 웨스트엔드 워터프론트 재정비 30년 계획 곧 표결에
잉글리쉬 베이에서 버라드 다리까지 해안가해수면 상승 대처 위해... 비치 애브뉴 2차선 복원도 결정밴쿠버 공원위원회가 24일 웨스트 엔드 지역 워터프론트 30년 계획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웨스트 엔드 워터프론트 구상안'은 잉글리시 베이
09:32
밴쿠버 써리서 테슬라 차량 충돌 사고, 지붕 절단 구조 3명 부상
써리 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운전자 1명이 차량에 갇혀 구조대원들이 차체를 절단해 구출해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테슬라 차량은 도로 옆 난간을 들이받아 절벽 아래로 추락 직전까지 갔다.18일 오후 써리 프레이저 하이웨이 인근 140번가에서 토요타 코롤라와 테슬라
09:29
밴쿠버 딥 코브에서 카약 전복, 남성 한명 사망
노스밴쿠버 딥 코브(Deep Cove)에서 카약을 타던 중 전복 사고가 발생해 한 남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는 22일 오후 5시 45분경 발생했으며, 경찰은 사망 사고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경찰은 사고 발생 약 1시간
09:27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휘발유 리터당 2달러 아래로 떨어져
오늘 메트로 밴쿠버 일대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일부에서 이 같은 가격 인하가 나타났으며 주 초반부터 운전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휘발유 분석 사이트인 Gasbuddy.com은 현재 정유소의 유지
04-22
밴쿠버 ICBC에 별거 중이라도 남편 사망 보험금 지급 명령
ICBC "함께 살지 않아 정식부부 아냐"법원 "별거 일시적… 40만 달러 줘야" BC주 고등법원이 최근 판결에서 보험회사 ICBC가 사망한 남편의 부인에게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부부가 사망
04-22
밴쿠버 랭리 200번가 버스노선, 교통체증 해소 위해 우선순위로 지정
트랜스링크, 버스 지연 해결 위해 긴급한 투자 요구트랜스링크가 발표한 최근 '버스 우선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랭리 지역의 버스 효율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시내 버스가 교통 체증으로 인해 겪는 지연을 줄이기 위해 메
04-22
밴쿠버 화이트록 상점 '가게 털이' 극성에 눈물의 폐업
유명 페들보드 렌트점...수차례 창문 깨고 난입써리 남부, 화이트락 지역 상점 불안 고조화이트록에서 운영되던 소규모 패들보드 상점 '시갓(Sea Gods)'이 연이은 범죄 사건으로 인해 최근 문을 닫게 되었다. 시갓의 존스턴 사장은 지난 봄 첫 침입 사건
04-21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주민 절반, 타 지역 이주 고민 중
설문 조사 "5년 내 이주 계획 1/4에 달해"최근 레제르(Leger)의 조사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의 주민 절반이 지역을 떠날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 중 24%는 향후 5년 내에 실제로 이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거나" "
04-21
밴쿠버 중고거래 현장서 강탈 '번개 먹튀' 상습 청소년 입건
경찰 “무인감시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거래해야”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경찰대(MVTP)는 최근 버나비에서 발생한 연쇄 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한 청소년을 강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청소년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는 소년법에 따라 보호를 받고
04-21
밴쿠버 이혼 후 반려견 공동 양육권을 처음으로 인정
두 사람, 반려견 사랑, 복지 관심 판단격주로 반려견 돌보는 것으로 결정반려견 복지 위해 공동 양육 결정BC주에서 전례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법원이 이혼한 부부 사이의 반려견에 대해 공동 양육권을 인정한 것이다. 이번 판결은 BC주가 지난 1월 가족법을 개정해 반려동
04-21
밴쿠버 가평전투 기념식, 랭리에서 열린 감동의 순간
자유를 위한 희생,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행사지난 19일, 랭리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제 73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이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민우 회장)와 랭리수목원협회(빌 린달 회장) 주관으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김태영(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참전
04-21
밴쿠버 '페북 마켓플레이스'서 속임수 판매, 구매자에게 환불명령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 소비자 권리 강조BC주 소액청구재판소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이루어진 속임수 판매에 대해 판매자에게 수백 달러를 환불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판결은 인터넷을 통한 거래에서도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정직한 광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재
04-21
밴쿠버 모자간 상속 분쟁, 모친의 유언장 대로 승소
BC고등법원, 공정한 자산 분배 결정아이린 씨의 유언장은 그녀의 사망 후 자산을 어떻게 분배할지에 대한 그녀의 명확한 의지를 담고 있었다. 2010년 8월에 작성된 이 유언장은 아이린 씨의 자녀들에게 각각 유산의 13퍼센트를 할당하고, 대부분의 손자녀들에게는 5퍼센트
04-21
밴쿠버 월드옥타 밴쿠버 지회 '스포츠 스태킹' 사업 진출
월드옥타 밴쿠버 지회의 임채호 지회장은 충남 예산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하여 다모아 마켓(대표 임채호)과 스태킹 코리아의 진은영 대표와 스포츠 스태킹 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스포츠 스태킹은 1
04-21
밴쿠버 원주민女 도움 요청, 오히려 경찰에 폭행당해… 인종차별 파문
신년 전야에 인종 차별적 폭력 사건으로 구설수경찰의 과잉대응, 원주민 커뮤니티와의 갈등 촉발밴쿠버 파월 스트리트의 저렴한 주택 단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캐나다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신년 전야에 일어난 이 사건에서 한 원주민 여성이 경찰의 인종 차별적
04-21
밴쿠버 내달 부터 단기임대 규정 강화, 최대 1만 달러 과태료 부과
장기 주거용 공간 확보 위해 정부가 취한 조치주택 가용성 증가 vs. 관광 수익 감소 논란BC주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단기 임대 규정이 다음 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 규정은 주택 시장과 관광 업계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택 소유자는 이제 자신의 주거지와
04-19
밴쿠버 65세 은퇴? MZ세대 '낡은 생각!'
캐나다 젊은이 다수 55세 전 퇴직 희망생활비 급증 등 악재로 현실과 동떨어져캐나다의 밀레니얼과 Z세대가 기존의 은퇴 방식을 구시대적으로 보고 있음을 나타내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웰스심플(Wealthsimple)이 레저(Leger)에 의뢰하여 실시한 이 조사에 따
04-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