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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연쇄 은행털이범 검거

밴중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6-18 10:43 수정 19-06-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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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여러 곳을 돌며 턴 강도가 써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써리 RCMP는 길포드 지역 금융기관 두 곳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을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써리에 사는 37세 범인은 6월 5일 정오 무렵 프레이저하이츠 108 애비뉴 15900번지의 은행에 들어섰다. 최초 신고자는 백인 남성이 파란색 후드 티와 야구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후 은행 직원을 협박해 돈을 건네받고 GMC 픽업 트럭을 타고 달아났다.

 

며칠 뒤 같은 내용의 신고가 또 접수됐다. 10일 오후 7시 30분께 플리트우드 프레이저 하이웨이 15900번지의 또 다른 금융기관에서 신고했다. 이번에 신고된 범인은 검은 옷을 입고 돈을 강탈했다.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두 차례의 은행강도 용의자를 한 사람으로 특정해 검거에 나섰다.  범인의 집을 수색한 경찰은 사고 없이 범인을 검거하고 차량과 함께 범행에 사용된 다른 물품도 함께 압수했다.

 

경찰은 데이비드 야로슬라브스키(Yaroslawsky)를 두 건의 강도 혐의로 기소하면서 은행 강도나 범인과 관련된 제보자는 경찰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 연락처는 604-599-0502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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