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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힐 차세대 주역들은 모두 모여라

표영태 기자 입력19-08-02 10:48 수정 19-08-0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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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창업무역스쿨 개막식 행사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월드옥타 밴쿠버지회 창업무역스쿨 개최

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개최

수료 후 한국방문, 리더십 참가 지원 

 

월드옥타(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지회(회장 황선양)가 제 14회 창업무역스쿨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간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진행된다.

 

창업무역스쿨 프로그램은 차세대 한인 청년들의 글로벌 시대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2005년도에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KOTRA와 함께 세계 주요 도시에서 처음 개최되기 시작했다. 밴쿠버는 첫해부터 포함돼 2015년 까지 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16년 부터 2018년까지는 캐나다 통합 무역스쿨을 개최하여 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월드옥타 밴쿠버지회의 정용중 전임 회장도 바로 밴쿠버 차세대 무역스쿨 출신이다. 이처럼 창업무역스쿨은 세계 한인 청년들에게 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위해 협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연례행사가 됐다.

 

황선양 지회장은 "캘거리 지회와 밴쿠버 지회를 합친 이번 서부 통합 창업무역스쿨에서는 짜임새있는 행사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첫번째 날에는 한인 각계인사들이 참여할 개회식 에서부터, 한인 창업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과정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준비된 스타트업 브레인스토밍 액티비티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첫날을 보내게 된다.

 

둘째날에는 기업을 운영하는데에 핵심이 되는 재정 부분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상세히 듣게 된다. 설명으로만 끝이아닌, 경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재정 서류 액티비티를 강의 이후에 진행한다. 오후에는 창업 아이디어에 기반하여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채택해 직접 실행해보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각 조별로 행사 기간 동안 구체화시킨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 및 시상까지 진행된다. 이어서는 모든 참가자를 비롯 자원봉사자들과 임원진, 한인 사업가들이 다 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이 주어지고 이 시간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가 된다.

 

이번 행사 참가하기 위해 행사 당일까지 티켓 구매 전문사이트(http://buytickets.at/oktavancouver1/279135)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데 참가비로 180달러(서비스 피)이다.  2박 3일간의 숙식과 교육이 포함된 비용이다.

 

참가 조건은 한국어, 영어를 구사 하며 창업 (스타트업)/ 무역/네트워킹 또는 리더쉽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 거주 2-30대 한인 남녀이다. 무역스쿨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 된다. 

 

이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모국방문 교육 참가 지원, 차세대 리더 컨퍼런스 참가, 월드옥타 캐나다 지회 임원 지원 자격 등 많은 특전이 주어진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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