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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 코리아타운 한인 상징벽화 선다

표영태 기자 입력19-08-30 13:45 수정 19-08-3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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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체 PAT식품 상가벽 

관광공사 한인번영회 합심

 

토론토의 한인 중심지에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상징물이 들어서며, 한국 관광자원도 홍보하며 동시에 지역 한인비즈니스의 번영도 모색하게 돼 밴쿠버 한인사회도 이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한국관광공사와 코리아타운한인번영회 주최로 9월 13일 오후 3시에 토론토 블러 스트리 웨스트 675번지(675 Bloor Street W, Toronto)에서 코리아타운 벽화 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운 벽화는 캐나다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코리아타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지게 됐다. 토론토의 대표적인 한인식품점의 하나인 PAT 식품점 벽에 4미터 높이에 24미터 길이로 그려지는 벽화에는 창덕궁과 남대문, 롯데타워와 돌하루방 등 다양한 관광문화자원들이 그려지게 된다.

 

PAT의 이민복 대표는 무료로 벽화를 그릴 수 있도록 벽을 제공했으며, 밤에 벽화가 잘 보이도록 조명까지 설치해 줄 정도로 적극적인 후원을 했다.

 

이렇게 한인사회의 상징물이자 토론토의 새 랜드마크로 만들어 다소 침체된 토론토 한인타운의 재도약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번 벽화를 그려넣으면 3년간 유지가 될 수 있어 저렴하게 한국 관광문화도 홍보할 수 있고, 한인타운도 발전할 수 있어, 밴쿠버 한인사회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새로운 상징물을 위해 논의를 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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