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코윈캐나다 장남숙 담당관 세계 9기 담당관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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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육거리종합시장 – 좌로부터 장남숙. 남기임. 하윤희. 김민영)
8월 26일 부터 29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된 제 19회 세계한민족여성대회에 캐나다 대표로 8기 캐나다 담당관 남기임 (몬트리올 회장), 9기 장남숙 담당관 (밴쿠버), 김민영 (밴쿠버 디자인팀장), 정해나 (밴쿠버 기술팀장), 하윤희 (밴쿠버 교육자문위원), 김성경 (밴쿠버 회원)이 참석하였다.
역사의 주체, 변화의 주체, 미래의 주체인 여성리더들이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이번 행사는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여성 리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 토론,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위촉장을 받는 장남숙 9기 캐나다 담당관
청주 코윈컨퍼런스에서 제 9기 캐나다 담당관으로 위촉장 받았으며, 이어진 제주도 협력행사 (29-31일)에서 전세계 9기 담당관들의 대표로 선출 되었다. 9기 담당관 대표로서 담당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성가족부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기여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26일 첫 행사는 전세계에서 참가한 국외참가자를 위한 환영만찬으로 시작됐으며, 27일 본행사는 국내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의 개회사를 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은 직지 박물관과 육거리종합시장 등 충북지역 문화 탐방 기회가 있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내년 한국대회 충북 예산시로의 KOWIN기 이양식이 있었다. 29일은 이른 아침 식사를 마치고, 역대 대통령의 별장이었던 청남대로 향했다. 역사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던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제 19 회 한민족여성 네트워크를 의미있게 마쳤다. 내년 예산대회에는 더 많은 코윈밴쿠버 회원들이 참가하여 전세계 여성리더들과 교류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세계한민족여성대회를 마치고 이어 29일부터 31일까지 각국 담당관들이 참가한 제주 교류협력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코윈 전세계 26개국 담당관이 참석한 담당관 협력회의에서 9기 담당관 대표로 공식 선출되어, 향후 2년간 전세계 담당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성가족부와의 소통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는 코윈캐나다와 밴쿠버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캐나다로 돌아오는 길에 하윤희, 김성경 코윈밴쿠버 회원과 함께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하여 서윤기 운영위원장, 김인제 도시계획 관리위원장, 김경영 위원, 김경우 위원이 참석하여 코윈밴쿠버와의 결연 등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앞으로 코윈밴쿠버, 코윈캐나다와 서울특별시와의 네트워킹의 기회를 만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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