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빛내는 캐나다 한인의 세상을 밝히는 소중한 삶-삶 소사이어티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세상을 빛내는 캐나다 한인의 세상을 밝히는 소중한 삶-삶 소사이어티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10-02 14:50 수정 19-10-02 14:5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1980년대 무의탁 노인·고아원 지원하던 대학생 모임

BC주 비영리단체 등록, 세계 친환경 농업 연구·보급 

 

삶 소사이어티 오브 오가닉 무브먼트(SARM Society of Organic Movement)는 BC주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다. 1980년대 초반 한국에서 무의탁 노인들을 돌보고, 양로원과 고아원을 지원하던 대학생 모임을 모태로 한다. 노동운동가, 공무원, 기자, 회계사, 성직자, 변호사, 회사원, 사업가, 중의사, 교사 등 다양한 일을 택한 이들이 사회적으로는 저소득층 지원, 개인적으로는 수련과 수행이라는 공통된 관심으로 삼십여 년 동안 함께 하였다. 

 

캐나다에 정착한 이들을 중심으로 법인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삶 소사이어티는 현재 아홉 명의 이사이자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삶 소사이어티는 비영리, 비종교, 비정치를 지향한다.  가장 어린 대학생 회원 외에는 회원들 모두 고유의 직업이 있다. 자선 단체지만 기부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이사들이 각자 동일한 금액을 출자하여 재원을 마련하였다. 회원 활동은 봉사와 기부로 이뤄지며 소사이어티 활동 중 생기는 모든 수익 역시 기부한다. 또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하여 회원들이 주주인 주식회사 땅과얼(Soil and Soul Organic Movement Inc.)을 설립하였다. 땅과얼의 수익금은 반은 회사에 재투자되고 나머지 반은 삶 소사이어티에 기부된다. 

 

삶 소사이어티의 설립 목적은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 사람과 그 자신의 세 가지 관계의 조화를 찾는 것이다. 첫째는 반생태적, 자연파괴적 인간 활동을 돌이키고, 둘째는 전쟁과 착취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고, 셋째는 자기 마음의 다스림, 정신적 성장을 추구한다. 사실 이 셋은 분리될 수 없다. 인간이 자연을 수탈하는 방식은 다른 인간을 착취하는 것과 메커니즘이 같고, 이는 곧 자기 내면의 탐욕과 갈등이 표출되는 것이다.

 

삶 소사이어티는 개인의 수행, 사회 운동과 환경 운동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전개한다. 수행 차원에서는 태극권과 명상을 지역사회에 지도해왔다. 정통 양가 태극권의 7대 전인 고조천 노사의 입실 제자이자 공인 지도자이고 이승숙에게 명상을 사사 받은 윤승서와, 한국요가학회에서 요가 및 명상 지도자로 임명되었고 고조천 노사에게 태극권을 사사 받은 이승숙이 지도한다. 삶 소사이어티의 “태극권과 명상”은 몸과 마음의 수련을 결부시켜 효과적으로 변화를 가져오도록 이 두 지도자가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태극권과 명상은 모두 몸과 마음의 이완과 집중 수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태극권은 관절과 연결 조직을 부드럽게 만들고 장기를 자극하면서 척추를 정렬시켜 수련이 진전되면 강력한 힘, 즉 내공이 온몸을 타고 흐른다. 명상은 호흡 조절을 시작으로 의식이 마음과 몸을 조절하여 수행이 깊어지면 건강과 더불어 내면의 행복과 평화를 찾는다.

 

삶 소사이어티는 2015년 이후 코퀴틀람, 메이플리지, 피트메도우스 지역의 커뮤니티센터나 로컬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 “태극권과 명상”을 지도해 왔다. 종교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지도하기도 하고 한국을 비롯 필리핀 등지에 초청되거나 특별 강연회를 열기도 한다. 현재는 버나비에서 한인들을, 메이플리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도하고 있다. “태극권과 명상”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이 프로그램이 자신들의 몸과 마음을 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었고 건강을 되찾게 해주거나 증진시켰으며 결국은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켰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곧 삶 소사이어티 활동의 하나의 지향점이다.

 

사회운동과 환경운동 차원에서 삶 소사이어티는 친환경 농업 연구와 보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토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2017년 부키드논 지역 빈농 대상 강의를 시작으로 삶 소사이어티는 필리핀에서 지금까지 십여 차례 자연농법 강의를 실시하였다. 삶 소사이어티는 작년 5월 밴쿠버 쳉독 린포체로부터 네팔 구호팀의 농업 부문을 맡아줄 것을 요청 받았다. 작년 11월 필리핀 네그로스 주지사 초정으로 강의를 하던 중 삶 소사이어티는 카가얀데오로 대주교 측으로부터 농업 분야 파트십을 제안 받고 올해 2월 한달 간 민다나오 빈곤 지역을 순회하며 친환경 농법을 전수하였다. 또한 삶 소사이어티는 밴쿠버, 시애틀, 캘리포니아, 하와이, 멜버른 등지에서 강습 및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나안농군학교의 초정을 받아 강원도 원주에서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 등지의 청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농업 기술을 비롯하여 포괄적 사회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삶 자연농법 강의를 진행하였다. 작년 9월에는 밴쿠버 여성회의 초청으로 버나비 시와 버나비 노스로드 상가협회의 후원을 받아 최초로 밴쿠버 한인 대상 자연농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 무주에는 삶 자연농업 마스터이자 교육부장인 이은하 목사의 농장이 있다. 이곳은 실험 및 연구 센터로 해마다 수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한다. 작년 10월에는 이 농장에서 제1회 삶 자연농업 국제강습이 개최되어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기술을 나누고 우의를 다졌다. 필리핀과 탄자니아 등지에서 선교와 자연농업 교육에 생명을 걸고 헌신한 이은하 목사는 안타깝게도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삶 소사이어티는 이분의 필생의 꿈인 자연농법의 소중한 지혜가 담긴 책을 펴내는 일을 추진하여 이은하 목사 외에 한국의 윤승서, 미국의 드레이크 와이너트, 필리핀의 루즈 데누요, 호주의 리차드 누난 등 국제적인 명망과 탁월한 능력을 지닌 자연 농업인들을 공동저자로 한 책을 완성하였다. 오는 10월 17일 무주 농장에서 삶 소사이어티의 자연농법 저서 출간기념회 겸 제2회 국제강습이 예정되어 있다.

 

삶 소사이어티로부터 기술을 배운 농민들은 세계 각지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내오곤 한다. 일례로 지난 2월 필리핀에서는 최빈민 가족이 굶주림을 탈피한 사례를 불루아 현지에서 확인하였다. 바닷가 모래사장에 낙엽과 미생물을 이용한 간단한 기술을 적용, 카사바, 호박, 토마토 등을 길러 영양실조였던 아이들이 정상 체중을 회복하였다. 이처럼 화학 농약, 화학 비료, 기업이 판매하는 종자, 기계 등 비싼 외부 자재가 필요없이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식량을 생산하고 흙을 살릴 수 있다. 이것이 삶 자연농업의 정신이고 삶 소사이어티 활동의 또 다른 지향점이다.

 

삶소사이어티 사무국장 윤승서




<삶소사이어티 운영 심신수련 강좌 안내>

e56bd151b29d9e57a6db48315832c88d_1570053283_6923.jpg
e56bd151b29d9e57a6db48315832c88d_1570053288_8677.jpg

태극권 명상 교실

내공 단련, 내적 평화

몸과 마음의 혁명

정통 양가태극권 공인 교련

한국 요가 학회 공인 지도자

수요일 오전 10:00-11:30

수요일 오후 06:30-08:00

111-4501 North Road, Burnaby

월 50달러. 가족 50% 할인

70세 이상 및 18세 이하 무료

문의: 778-828-7817 

sarm.society@daum.net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775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加 의사들 1960년대 구식 '암 검진 지침'사용… 전문가들 경고
캐나다의 의사들이 오래된 방식의 암 검진 지침을 사용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특히 유방암 검진과 관련된 국가 지침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현재의 지침은 50세 미만 여성에게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권장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암 진
09:58
캐나다 트뤼도 총리, 자본이득세 인상 강행… 의료계 불만 고조
캐나다판 의사-정부 갈등 점화비화 시 가정의 부족 심화 우려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일부 의사들의 자본이득세 인상 재고 요청을 거부했다. 해당 의사들은 세금 변경이 캐나다 내 의사 모집 및 유지 노력을 저해하고 의료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캐나
09:57
밴쿠버 올여름 주정부에서 지급되는 혜택은…
이번 여름 BC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BC주민들을 위해, 정부는 다가오는 몇 달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BC 패밀리 혜택(BC Family Benefit)콘로이 재무부 장관은 현재 BC 패밀리 혜택을 받
09:57
밴쿠버 차량에 치인 유모차 탄 아기, 2블록 끌려가 기적적 생존
스쿼미시 시내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에서 어린 아기가 유모차에 탄 채 차량에 치여 약 2블록을 끌려간 끝에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월요일 저녁 8시 30분경 펨버턴 애비뉴와 세컨드 애비뉴 인근의 횡단보도에서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사고 현장으로부
09:56
밴쿠버 버퀴틀람역 인근 신규 주택 계획안, 시의회 통과될까…
오크데일에  2개동의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건설 계획코퀴틀람 시의 계획 담당자들이 주 정부의 새로운 주택 법안을 검토하면서 시의회는 교통 중심 지역 내 새로운 주택 개발 제안을 재검토하는 중이다. 주 정부는 주택 위기 해결을 위해 BC 지방 자치단체들에게 더 많
09:50
밴쿠버 BC주정부 "써리 자치경찰 전환 11월 29일에"
정부-써리시 법정 다툼 아직 이어져법무장관 "최종 결정 권한 주정부에"오는 11월 29일 부터 써리시 경찰(Surrey Police Service, SPS)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RCMP를 대체하여 관할 경찰로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결정
09:49
밴쿠버 버나비시 '차 팝니다' 표지판에 벌금 부과...법규 논란
시 '고속도로에 차 홍보 불법'차 주인 '듣도 보도 못한 규정버나비 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에 '판매용' 표지를 붙인 시민이 법규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받았다. 2008년식 아우디 TT를 소유한 키스 핀친 씨는 자신의 집 앞 거리에 차를
09:48
캐나다 BC주, 20개 도시에 새로운 주택 목표 설정 발표
주택 부족과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에 초점BC주정부가 앞으로 5년 간 주택 확대를 위해 새로운 20개 도시와 지역을 우선 순위 커뮤니티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지역은 BC주에서 높은 성장과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곳들이다.라비 칼론 주택부 장관은 "이번 목표
09:45
월드뉴스 캐나다인 부부 '네스호의 괴물' 촬영 주장에 英언론 떠들썩
"새스콰치보다는 크고 오고포고보다는 작다"최근 영국의 주요 타블로이드 신문과 '네스호의 괴물'을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 캐나다 부부가 스코틀랜드의 로흐 네스 호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수백 년 동안 전
09:43
밴쿠버 화이트 록 해변서 살인 사건 발생, 경찰 수사 착수
화이트 록 RCMP는 지난 23일 저녁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하여 현장 주변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했거나 사건을 목격한 이들이 경찰에 연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오후 9시 26분경 해리슨 드라이브 15400 블록에서 남성이 흉기에 찔려 심각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09:42
캐나다 소셜미디어 기업과의 협약으로 온라인 해악 법안 잠정 보류
대형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의 합의 이후 BC주 정부가 온라인 안전 강화 차원에서 제안된 온라인 해악 관련 입법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메타, 틱톡, X, 스냅챗 등 여러 소셜미디어 회사의 대표들과의 공동 성명을 통해 데이비드 에비 BC주수상은 온라인 안전행동 테이
09:38
밴쿠버 우유 생산력 강화 위해 2천5백만 달러 투자 결정
지역 식품 공급망 지원 및 경제 발전 목적BC주 정부가 지역 식품 공급의 확대를 목표로 아보츠포드에 위치한 비탈리스 뉴트리션 우유 생산 공장의 확장에 최대 2천5백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 작업은 올 여름 시작될 예정이며 지역 우유 생산량을
09:36
캐나다 앨버타주, 식료품점과 편의점에서의 주류 판매 고려 중
앨버타 주의 주류 산업이 주정부가 식료품점과 편의점에서 주류를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데일 넬리 서비스 앨버타 장관은 지난주 의원들로 구성된 패널이 지난 12월부터 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넬리 장관의 사무실은 앨버타
09:34
밴쿠버 도난 공구 하루만에 페북 광고에 버젓이 등장
리치몬드에서 발생한 주택 절도 사건이 피해자의 적극적인 대응 덕분에 도난당한 물품을 신속하게 찾는 데 성공했다. 지난 15일 오후부터 16일 오전 사이에 공사 중인 한 주택에서 공구들이 도난당했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16일에 경찰에 신고했으며, 같은 날 자
09:31
캐나다 BC검찰, 과잉대응 총격 사망사건 경찰관, 기소 않기로 결정
자레드 로운드스 씨 (사진=유가족 제공)캠벨 리버에서 발생한 웨츄웨텐족 남성 사망 사건공권력에 의한 원주민 인권 2차 침해 논란2021년 BC주 캠벨 리버에서 발생한 웨츄웨텐(Wet'suwet'en)족 자레드 로운드스 씨(38)의 사망 사건이 다
09:30
밴쿠버 실종된 카약커 2명, 미국 해안에서 시신으로 발견
다니엘 맥알파인 씨(왼쪽)와 니콜라스 웨스트 씨[RCMP]샌후안 섬 해역에서 시신 수습, 신원 확인 중미국 워싱턴주의 샌후안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샌후안 섬 인근 해역에서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 두 구를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신들은 지난 주 토요일 BC주 시드니
09:29
월드뉴스 "대통령 측근들이 당 편가르기"…與낙선자들, 尹면전서 쓴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오찬'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날 오찬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낙천·낙선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24일 22대 총선에서
09:27
월드뉴스 "무엇도 날 멈추지 못한다" 전신 굳는 '희귀병' 셀린디옹 근황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디바 셀린 디옹. AFP=연합뉴스근육이 뻣뻣해지는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가수 셀린 디옹(56)이 "그 무엇도 나를 멈추지 못할 것"이라며 "난 가능한 최선의 상태가 되고 싶고 에펠탑을 다시 보는게 목표"라고 말
09:27
월드뉴스 "말이 되나" 욕먹더니 결국…2000조원 드는 '빈살만 시티' 휘청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라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난해 12월 6일 리야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 참석했다. 빈살만 왕세자는 홍해 인근에 세워지는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사우
09:26
월드뉴스 체조 요정들 피눈물…330명 성폭력 부실수사 1900억 합의
2021년 9월 FBI 관련 미 의회 청문회에 참석한 체조 선수들. 사진 왼쪽부터 앨리 래이즈먼, 시몬 바일스, 맥카일라 마로니, 매기 니컬스. 로이터=연합뉴스30년간 여자 체조 선수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전 미국 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60)의 성폭력
09:26
캐나다 재외동포도 어디서나 금융 서비스 이용 가능해진다
재외동포청과 금융결제원이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내 계좌가 없는 재외국민도 국내의 디지털 공공 및 금융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04-23
밴쿠버 BC주, 자율주행차 도로 주행 전면 금지
새 자동차법 개정안 발효, 구매 가능성 없음에도 금지 조치BC주 정부가 자동차법 개정안을 이달 초에 발효시켜 자율주행 레벨3(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아도 되는 수준) 이상의 차량에 대한 도로 주행을 전면 금지했다. 현재 캐나다 내에서는 자율주행차의 구매가 불가능한 상황
04-23
캐나다 숙련된 기술 인력 부족이 생활비 인상 부채질
"집수리에 사람 부르는 비용 과거 2-3배"경제학자들과 업계 전문가들은 숙련된 기술 인력의 부족이 생활비 상승 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프레쉬코의 창립자 맨디 레너한 CEO는 "과거에는 집에 기술자를 부를 때 70에서 80달러 정도였
04-23
캐나다 쿠바 휴가 중 사망한 아버지 시신 뒤바뀌어 도착… 또 한 번 눈물지은 유족
유가족 "시신 어디 있는 지 몰라" 절규 속 혼란 가중지난달 쿠바 바라데로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던 중, 68세의 파라즈 알라 자르주르 씨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해변에서 수영을 하다 갑작스럽게 쓰러진 그는 미리암 자르주르 씨 등 가족의 신속한
04-23
밴쿠버 중고 전기차 구매시 필수 체크… 반드시 알아야 할 점들
팬데믹 후 중고차 유입 증가신모델 출시로 교체 활발중고 전기차 연료비 절감 효과가격대 25,000~35,000달러구매 목적에 맞는 선택 중요최근 BC주에서 중고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새 차 생산을 저해했던 공급망 문제가 해소되면서 중
04-2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