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비례대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7°C
Temp Min: 14.44°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재외동포 비례대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공동취재단 이상연 기자 입력19-10-09 10:50 수정 19-10-09 13:4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재외동포 대표 의석 10석이 적당

동포 정책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야

재외국민 투표참여 위한 제도개선 시급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가 주최하는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두번째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와 개막 심포지엄, 특강 등을 진행한 협회는 오후 1시40분부터 '21대 대한민국 총선과 재외국민선거'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이종훈 시사평론가가 '선거제도 개편안과 재외동포 비례대표 진출 중요성'을 주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2과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공관 참여율 제고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맡았다.

 

이어 왕길환 연합뉴스 부장과 김인구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편집위원장, 경윤주 텍사스 한국일보 발행인, 이현주 전 일본 오사카 총영사가 패널로 참석해 본격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이종훈 시사평론가는 주제 발표를 통해 '재외동포 비례대표 선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평론가는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기회가 왔다"면서 "국회 정치개혁 특위의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제도 개편안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숫자가 현재 47석에서 75석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인구 5000만명에 재외동포 750만명을 더한 5750만명을 75명에 대입할 경우 재외동포의 비례대표 몫은 9명 내지 10명이 합당하다"면서 "재외동포들이 힘을 모아 아예 해외 지역구를 설치해 일정 의석수를 배정하도록 하는 노력도 기울여야 하는데 이 경우에도 10석 이상의 해외지역구 의원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패널토론에 나선 이현주 전 일본 오사카 총영사는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통해 한국 정부가 한민족이라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매개체가 돼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됐다"면서 "하지만 지금까지 재외동포 정책은 능동적 서비스가 아니라 소수의 정부 관료와 정치인, 동포사회의 활동가만 연결하는 폐쇄성을 띠어왔다"고 지적했다.

 

이 전 총영사는 "우선 정부의 정책이 관료주의적인 루틴에서 벗어나 재외동포 정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야 하며 재외동포들도 스스로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네트워크를 넓혀서 소통이 가능한 동포 커뮤니티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 동포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며 차세대 동포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구 편집위원장은 '재외국민선거와 재외동포' 라는 주제로 현재 재외국민 선거의 실태와 문제점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때 재외선거가 처음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면서 "하지만 4차례의 선거 가운데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투표자가 22만1981명으로 추정 재외국민 유권자수인 214만여명의 10% 수준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재외선거 투표율이 낮은 이유는 투표 참여가 어렵다는 현실 때문"이라며 "재외공관까지 가기 어려워 아예 유권자 등록을 위한 신고나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도 많다"고 소개했다. 그는 "무엇보다 인터넷 투표 도입 등 투표참여를 자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7734d28e65f12f4e6e2a00681fe786b4_1570638675_1363.jpg
 

경윤주 텍사스 한국일보 발행인은 '재외동포 비례대표는 시대적 요구'라는 주제로 재외동포 규모에 걸맞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촉구했다. 

 

경 발행인은 "재외동포 숫자 750만명은 부산(342만명)과 인천(295만명), 울산(110만명) 광역시 인구를 더한 숫자와 같다"면서 "이들 3개 광역시의 비례대표는 모두 40명으로 전체 국회의원 300명의 13%가 넘지만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대변할 비례대표는 단 1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경 발행인은 "선거 때만 되면 재외동포 비례대표를 약속하던 정치인들은 재외선거 참여율 저조를 이유로 이를 도외시한다"면서 "하지만 투표율 저조는 선거제도의 문제 탓이지 재외동포들의 잘못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경 발행인은 이어 "많은 나라들이 재외동포 숫자에 비례해 글로벌 자국인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석을 배정하고 있으니 한국도 조속한 시일 내에 이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왕길환 연합뉴스 부장은  "한국 정당 가운데 재외동포를 비례대표로 선출한다고 당규에 정한 곳은 더불어민주당 밖에 없다"면서 "그나마 전문성을 전제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권역별 대표를 선출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 당의 당헌 및 당규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김영근 이사장은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대변할 비례대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외선거 투표율 제고가 필요하다"면서 "세계 각국의 한인 언론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훈 시사평론가는 "재외동포 비례대표 도입을 위한 선거제도 통과를 위해 한인 언론들이 캠페인을 벌여야 한다"고 결론내렸고, 경윤주 발행인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비례대표 선거제도 도입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공동취재단]

글_이상연 기자|사진_김종민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5,387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코로나19 BC주 8월 들어 확진자 급증
6일 브리핑을 통해 BC주 공중보건 책임자인 닥터 보니 헨리는 9월 개학과 관련해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BC주정부 실시간 중계 캡쳐)전달 동기 대비 4배 증가6월에 비해서도 5배 늘어미국 사망자 수 재 증가세유일하게 미국만 입국허용BC주가 코
16:41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교통위반 단속 대유행
코퀴틀람 경찰이 2018년 9월부터 도입한 과속단속 경찰 등신대.(코퀴틀람RCMP 사진)밴쿠버 7월 이후 183건 적발버나비 RCMP 매주 과속 단속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메트로밴쿠버의 각 시의 경찰들이 교통위반 단속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밴쿠버경찰(Vancouv
16:01
캐나다 캐나다 코로나19 대부분 감염경로는 국내
BC주 19세 이하 젊은 감염 190명70세 이상 감염 대비 사망자 많아캐나다 전체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11명 중 10명은 국내에서 걸렸으며, 20세 이하 젊은 감염자도 전체 감염자 20명 중 1명 이상이었다.연방통계청이 1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보고된 코로나
14:08
밴쿠버 8월 24일부터 밴쿠버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트랜스링크 보도자료 사진장애인, 5세 미만 어린이 등은 제외처음 단속보다 교육 안내 위주 진행트랜스링크는 8월 24일(월)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6일 발표했다.트랜스링크의 케빈 데스몬드 CEO는 "물리적 거리두기가 많은
11:08
밴쿠버 한인 신협, 코로나19로 3개월 지각 총회 개최
코로나19 대처 정부보다 앞서 대출 시작 2019년도 당기순이익 166만불 이상 달성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밴쿠버 한인사회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인신협이 고통분담을 통한 한인경제 살리기에 노력을 해 왔다고 밝혔다.한인신협은 매년 4월 말
09:16
세계한인 ”亞 8개국 싹쓸이”…'반도' 글로벌 4000만불 돌파 쾌거
해외에서도 기록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다.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가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몽골, 라오스까지 아시아 박스오피스를 평정했다. &nb
09:06
세계한인 '반도' 구교환 ”서대위, 하나로 규정짓지 않아”
영화 ‘반도’ 서대위 역 구교환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 ‘반도’ 서대위 역으로 영화 팬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구교환의 인터뷰와 화보가 6일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실 그는
09:05
세계한인 ”역대급 스케일” 펜데믹 뚫은 '반도' 7일 캐나다·북유럽 줄개봉
캐나다 총 42개 개봉관에서미국의 21일 개봉에 앞서서완벽한 글로벌 스케일이다.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가 팬데믹을 뚫고 북미, 북유럽 국가의 개봉일을 확정했다. 아시아에서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4,000만불 돌파하며 식을 줄 모르
08:57
세계한인 재외동포에 대한 한국 국민의 이해도가 높아질까
재외동포재단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적 이해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재외동포재단)재외동포재단·한국교육과정평가원 MOU재외동포 이해교육자료· 학술세미나 개최교사연수·현장조사·컨설팅 위한 공
08:14
밴쿠버 총영사관, 아메니다 노인들에게 국산 마스크 기증
주밴쿠버총영사(정병원)관 은 아메니다의 입주 노인들에게 국산 마스크 90장을 보내주었다.아메니다의  CEO 피터 정과 스테파니 정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찬양과 성경 나누기 활동을 주관하며 입주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직접 씌워주었다.아메니다 측은 정부
08-05
밴쿠버 '반도' 강동원 "어려운 시기에도 사랑해준 전세계 관객 감사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가 지난 1일과 2일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누적 관객수 345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반도'
08-05
밴쿠버 다운타운 7-11 직원 지난 7월 28일 코로나19 확진자로
국제공항 검사를 담당하는 캐나다항공수송안전국 직원 모습(캐나다항공수송안전국 페이스북 사진)써리 후카라운지 확진자 나와밴쿠버공항 검사요원들 감염밴쿠버 다운타운과 써리의 한 업장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이 업장을 이용한 사람들의 주의가 요구된다.7-일레
08-05
밴쿠버 서부캐나다의 한인 워홀러, CO-OP, 유학생 위한 간담회
2019년 상반기에 열린 간담회 모습.(표영태 기자)  20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안전, 취업, 법률 등 내용들주밴쿠버총영사관은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이하 워홀러), CO-OP, 유학생분들의 캐나다 생활에 도움 되고자 "워홀러 온라인 간담회&qu
08-05
세계한인 영주권자나 조기 유학생이라면 카투사 지원 고려해 볼만
병무청, 2021년 입영대상 카투사 모집9월 16일부터 접수, 11월 5일 공개선발캐나다 영주권 한인 남성으로 한국군 입대를 희망하거나, 조기 유학생으로 한국 병역의무가 남아 있다면 영어 실력을 활용할 수 있는 카투사 지원도 해 볼만 하다.병무청(청장 모종화)은 202
08-05
밴쿠버 BC주 비상선포 10번째 연장...8월 18일까지
총 154일간 코로나19 대응상태 유지8월 들어 4일간 총 146명 새 확진자지난 3월 18일 첫 발령되었던 코로나 19 응급상황이 10번째 연장되며 총 22주간 지속된다.응급상황은 응급대응프로그램법(Emergency Program Act)에 근거를 두고 BC주의 비상
08-04
밴쿠버 한인에게 낯선, "캐나다가 좋아? BC주가 좋아?"
Research Co. 보도자료의 BC주도인 빅토리아 사진애주심 높지만 캐나다 국민 우선BC주 거주 자부심 81%로 절대적한민족 한국가 체제에 익숙한 한인에게는 낯선 일이지만, 국가 이전에 주가 먼저였던 연방제 국가에서는 자주 주가 먼저인지 국가가 먼저인지에 대한 설문
08-04
밴쿠버 [요가쏭의 5분요가] 온몸이 유연해지는 모닝요가
‘요가’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죠? 정적인 자세로 바르게 앉아 두 눈을 감고 명상하는 모습 혹은 몸을 이리저리 꼬고 다리를 어깨 위로 올리는 등 기이한 포즈로 유연성을 자랑(?)하는 요기의 모습을 연상하기 쉬운데요, 그렇다면 몸이 뻣
08-04
캐나다 미국산 수입 양파 살모넬라균 오염 위험 리콜
서울트레이딩, 시스코 캐나다 등 수입업체5월 1일부터 톰슨인터내셔널 브랜드 수입미국 캘리포니아 회사가 재배한 양파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보건 당국이 경고하고 나섰다.캐나다식품검역소(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는 8월 1일 자로
08-04
세계한인 ‘사증발급확인서’한국 비자포털 발급 근거 마련
법무부 외국인 정책과 4일 국무회의 브리핑7월 1일부터 유효 사증 소지자 출력이 가능지난 7월 1일부로 공관에서는 사증(비자)을 발급받은 사람에게 ‘사증발급확인서(Visa Grant Notice)’가 가능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
08-04
세계한인 한국 국세청, 동포는 '검은 머리 외국인'에 불과
임광현 국세청 조사국장의 기자회견 모습(JTBC 방송 캡쳐)임광현 국세청 조사국장 한국 언론과 동의2채 이상 아파트 취득 외국인 관련 브리핑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외국국적 재외동포를 검은 머리 외국인이라고 공식 지칭을 언론 브리핑에서 서슴치 않았다.임광현 국세청 조사
08-04
밴쿠버 UBC한인여학생 버스 안에서 집단 폭행 당해
10대 음주 전자담배 중단 요구하다 폭행당해버스기사와 승객들 못 본 척 외면한인 여학생이 언론에 공개한 멍과 상처들한인 여학생이 대중교통 버스 안에서 음주와 흡연을 하는 10대들의 불법행위를 지적하다가 집단으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주류 언론에 공개됐다.글로벌뉴스와 C
08-03
캐나다 트뤼도, CERB 끝내고 EI로 다시 전환
트뤼도 연방총리는 7월 31일 브리핑을 통해 CERB의 종식과 EI 복귀를 선언했다. (연방정부 실시간 방송 캡쳐)9월부터 400만 명 실직자 EI 통해 지원지속숙박요식업, 소매업 근로자 혜택 대폭 감소임시직, 계약직 등 EI 제외자 구제안도 구상캐나다 응급상업 렌트지
07-31
캐나다 캐나다인 백신 개발 전 미국 방문 의향은?
Research Co. 보도자료 사진비행기로 미국 방문 17%만 OK미국인 캐나다 방문 28% 의향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진행 중으로 일부 백신 개발 제약사가 비싸게 백신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데, 백신 이전에 미국 여행 의향을 묻는 질문에 캐나다인은 다른 어느
07-31
캐나다 몸과 마음의 강인함을 길러주는, 체력과 정신력에 좋은 요가!
무언가 시작하려고는 하는데 자신감이 없다고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혹은 막상 시작하긴했는데 꾸준히 해내는 끈기나 지구력이 부족한 적은요? 오늘 배울 첫번째 자세는 누워서 하는 독수리 자세입니다.허리가 약하신 분들도 이 자세를 통해 안전한 방법으로 복부운동 하실
07-31
캐나다 7월 31일부터 캐나다 여권 우편신청 재개
급행여권 신청 인편 예약 가능여권만기 2년 내 간편갱신신청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연방정부의 일부 서비스도 축소되면서 임시 중단됐던 캐나다 여권 발급 서비스가 일부 다시 시작됐다.연방정부는 캐나다의 일부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7월 31일부터 우편으로
07-3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