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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9월 캐나다·BC 모두 주택거래 증가

표영태 기자 입력19-10-15 11:20 수정 19-10-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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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로드 코퀴틀람 저층 아파트에 내걸린 리얼터의 세일즈 간판.(표영태 기자) 



가격 안정화에 실수요자 구매 나서 

BC주 거래는 늘고 주택가격 상승

광격밴쿠버 가력 하락에 거래급증 

 

올해 들어 주택가격이 하락 안정세로 돌아선 이후 늘어났던 주택거래가 9월에도 꾸준하게 이어졌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15일 발표한 9월 전국 주택거래 자료에서 캐나다 MLS® Systems을 통해 거래된 주택 수는 전달에 비해 0.6% 늘었다. 지난 2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를 한 셈이며, 작년과 비교하면 15.5%나 증가한 수치다.

 

이번 주택거래는 주로 광역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 지역이 주도를 했으며, 캘거리, 에드몬튼, 위니펙, 광역토론토 등 대도시도 모두 늘어났다.

 

9월에는 매물로 나와 평균 거래가 성사되는데 4.5개월이 걸려 2017년 12월 이후 가장 짧은 수준을 보였다. 

 

이렇게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가격도 다시 상승으로 반전이 되고 있는데, 9월은 전달에 비해 0.5%가 올랐다. 9월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51만 5500달러로 작년에 비해 5.3%가 상승을 했다. 주택형태별로 2층 단독주택은 연간 1.7%, 1층 단독주택은 1.4% 올랐으며, 타운하우스는 0.4%, 아파트는 0.7% 상승해 상대적으로 단독주택에 비해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역토론토와 광역밴쿠버를 제외하면 전국 평균주택가격은 39만 7000달러 내려가 전년대비 3.3% 상승을 했다.

 

BC부동산협회(BCREA)가 같은 날 발표한 9월 주택거래 자료에서 광역밴쿠버의 평균주택가격은 5.9%가 작년 9월에 비해 하락했다. BC주 전체로 평균주택가격이 69만 7944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1%가 상승한 것과 비교가 됐다.

 

9월 BC주내에서 총 6938건의 주택이 거래돼 작년 9월에 비해서 24%나 크게 늘어났다. 광역밴쿠버는 9월에 총 2363건이 거래돼 작년에 비해 비해 무려 44.6%나 크게 증가해 가격 하락에 따른 실수요자의 주택 매입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

 

9월까지 누계에서 BC주 전체로 총 5만 7773건이 거래 돼 작년 동기대비 8.9%가 줄었는데 광역밴쿠버도 10.5%나 감소를 했다. 9월까지 평균 주택가격도 광역밴쿠버는 98만 2541달러로 6.5%가 하락한 상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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