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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마리화나 과자도 17일부터 판매 가능

표영태 기자 입력19-10-17 11:51 수정 19-10-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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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제품 판매업체인 파파간자 홈페이지 사진

 

판매 라이센스 받는데 최소 60일 걸려

BC주 12월부터 마리화나 판매소 등장

 

비의료용 마리화나 판매가 캐나다에서 합법화 된 지 1년이 지나며 그동안 유보됐던 마리화나 식품 판매도 법률적으로 허용이 됐지만 실제 판매까지 이루어지는데는 시일이 더 걸릴 예정이다.

 

연방보건부는 지난 6월 14일 식용 대마(Edible cannabis)와 대마 추출물(Cannabis extracts), 대마 국소제제(Cannabis topicals)를 제조 판매하는 규정을 마무리하고 개정 마리화나법(Cannabis Act) 10월 17일부터 실효된다고 발표했었다.

 

이에 따라 마리화나 성분이 들어간 과자나 캔디, 초콜릿, 음료수 등으로 만든 식품들도 합법적으로 인가한 판매소에서 팔 수가 있게 됐다.

 

하지만 연방라이센스를 받은 업체들은 연방보건부에 새 제품을 팔겠다고 최소 60일 전에 통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빨라야 12월 중순에나 제한적으로 마리화나 성분이 들어간 식품이 매장이나 온라인으로 판매될 수 있다.

 

실제로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에 대한 세부 규정과 판매점 허가를 내주는 주정부 차원에서 연방정부와 함께 미성년자들이 구매하거나 취식할 수 없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이런 마리화나 식품들이 건강이나 안전에 어떤 위험을 미치는지 알리는데 나서고 있다.

 

연방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한 분기별 마리화나 관련 통계에서, 합법적 마리화나 판매소에서의 그램당 가격은 작년 4분기 9.75달러에서 2분기 10.65달러까지 상승을 했다가 3분기에 다시 10.23달러로 하락을 했다. 반면 불법 구매가격은 작년 4분기 6.38달러로 시작해 점차 하락을 해 3분기에 5.59달러까지 떨어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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