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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외교부, 캐나다 등 재외명예영사 초청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10-18 10:17 수정 19-10-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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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차, 21일-26일

한국 이해 제고, 유대 증진

 

외교보는 '2019년 제 10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사업' 21일(월)부터 26(토)일까지 재외명예영사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한국과의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외명예영사는 한국 공관(대사관, 총영사관)의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민간외교사절로서 해외에서 재외국민을 보호하고, 해당 국가와의 정치·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제공하며 현재 세계 88개국에서 1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초청사업에는 캐나다를 비롯해 가이아나, 기니, 니제르, 멕시코, 미국, 슬로바키아, 벨기에,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아이티, 우크라이나, 잠비아, 지부티, 포르투갈, 호주 등 15개국, 15명의 재외명예영사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재외명예영사 역할 관련 세미나 참석, △SK 티움을 비롯한 산업 시찰,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일정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의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으며 △전세계적인 친한 인사 확대, △재외국민 보호 등 우리 정부의 외교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국과 주재 국가와의 실질협력 증진에 기여를 기대로 시행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해외에서 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해당국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해외 15개국의 치안·재난 관계자들 18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제2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도 실시한다.

 

외교부는 재외국민 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2회 해외 치안관계자를 초청하는 ‘재외국민보호 협력사업’을 시행해왔다.

  

외교부는 이번 초청대상 인원 18명을 포함, 현재까지 총 153명의 해외인사들을 초청했다.

 

외교부는 방한하는 치안 관계자들에게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지킴센터 및 영사콜센터, △여행경보제도 등 우리 정부의 재외국민보호제도를 상세히 소개하고, 해당국 정부가 각 국가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외국 치안당국이 재외 우리국민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을 감안, 앞으로도 해외 치안당국과의 협력기반 강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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