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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버스 기사 위협행위 용의자 검거

표영태 기자 입력19-11-01 10:42 수정 19-11-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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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보건혐의로 버나비RCMP 체포

수사경찰, 페이스북 용의자 알아채 

 

버스운전기사의 지시에 화를 내며 버스 앞문을 걷어차고 기사에게 침을 뱉었던 용의자가 입건됐다.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경찰(Metro Vancouver Transit Police)는 버나비RCMP와 공조를 통해 지난 10월 29일 버스기사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한 용의자를 알아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당일 오후 4시 15분에 버나비의 캐나다웨이와 하드윅(Hardwick) 지역에서 발생했다. 처음 사건이 알려진 것은 7초 짜리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오면서이다. 동영상에서 한 남성이 정차한 버스 안에서 차 앞문을 발로 걷어차다가, 문이 열리자 버스 운전기사에게 침을 뱉고 사라졌다.

 

지난 31일 이른 아침, 대중교통경찰은 버나비RCMP로부터 이번 사건과 연관이 없는 일때문에 정신보건법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를 했는데, 그 용의자가 바로 버스기사 폭행사건의 용의자로 확인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용의자를 체포한 수사관은 이 남성이 페이스북에 올라온 남성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경찰은 대중교통 운전기사 혐의에 대해서도 버나비RCMP와 공조 수사를 한다는 입장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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