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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시중의 마리화나 식품은 불법 식품

표영태 기자 입력19-11-07 16:09 수정 19-11-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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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경찰에 압수된 불법 마리화나 식품과 전자담배 제품(써리RCMP 제공)


써리 불법 마리화나 첨가 식품 적발

연방서 허가난 관련 제품 아직 없어

 

아직 연방이나 주정부에서 마리화나 성분 함유 식품이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를 소지했던 사람이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써리RCMP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5시 30분에 클로버데일 지역에서 실시한 도로 불신검문과정에서 마리화나성분이 들어간 식품(Cannabis Edibles)과 전자담배를 소지한 18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써리범죄조직대응팀(Surrey Gang Enforcement Team)은 프레이저하이웨이와 64번 에비뉴 교차로에서 한 차량을 정차시켰다. 그리고 차량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30그램이 넘는 불법 마리화나 식품과 전자담배 제품을 발견하게 됐다.

 

경찰은 18세 운전자를 체포했지만 풀어주었고 현재 기소를 위해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비의료용 마리화나 판매가 캐나다에서 합법화 된 지 딱 1년이 되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단계 마리화나 합법화에 따라 식용 대마(Edible cannabis)와 대마 추출물(Cannabis extracts), 대마 국소제제(Cannabis topicals)도 합법화가 됐다.

 

하지만 연방라이센스를 받은 업체들은 연방보건부에 새 제품을 팔겠다고 최소 60일 전에 통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빨라야 12월 중순에나 제한적으로 마리화나 성분이 들어간 식품이 매장이나 온라인으로 판매될 수 있다.

 

이번에 적발된 마리화나 관련 제품들은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법에 저촉이 된 것이다.

 

써리RCMP의 마이크 홀 수사관은 "부모들이 첨부된 사진과 같이 생긴 마리화나 식품이나 유사한 캔디를 보며 이를 의심하고 마리화나에 미성년자 자녀가 노출되지 않게 주의를 하라"고 안내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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