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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시온합창단 정기연주회, 10만 9000달러 모금

표영태 기자 입력19-11-14 11:25 수정 19-11-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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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익재단인 코람데오재단 매칭펀드
수익금 전액 패시픽 자폐아가족네트워크에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자선기금을 마련해 오고 있는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이 올해도 자폐아동을 위한 소중한 기금을 마련했다.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단장 정문현, 지휘 정성자)은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써리에 위치한 벨퍼포밍아트센터((Bell Performing Arts Centre, 6250 144 St, Surrey)에서 개최한 제27주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총 10만 8760달러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합창단원 위로 겸 성과보고회 자리를 마련한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 정성자 지휘자는 "정기연주회 행사를 통해 총 5만 4383달러를 모금했고, 사회공익재단인 코람데오(Coram Deo)재단이 매칭펀드를 해 총 10만 8760달러를 모금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지휘자는 "이번 성금 모금에 가장 크게 공헌한 분들은 합창단원 여러분"이라며, 참석 단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번 37주년 정기연주회의 수익금은 전액 패시픽 자폐아가족네트워크(Pacific Autism Family Network)의 새로운 치과 프로그램과 특별장비 마련을 위해 전달될 에정이다. 기금 전달식은 다음주 중에 있을 예정이다.

정 단장은 "표가 다 팔렸는데 표를 가지고 온 분들도 자리가 없어 돌아간 경우가 있다"며, "내년에는 메트로밴쿠버 서부지역을 위해 UBC 첸센터, 그리고 동부지역을 위해 써리에 있는 패시픽 아카데미 센터에서 2번에 나누어서 공연을 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은 정기공연이 끝났지만, 내년 9월 2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의 극동방송 찬양합창제와 미얀마 선교 찬양공연도 있어 정기공연 준비 기간이 부족해 잠시 휴식을 마친 후 내년 1월 둘째주부터 다시 본격적인 공연연습에 들어간다.

정 지휘자는 "현재 단원 중에 알토 파트가 부족해 다른 파트 단원의 이동이나 추가 단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은 추가 단원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볼 예정인데 여성단원은 70세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12월 5일 오전 11시부터 그레이스교회 성가대실(9770 King George Blvd, Surrey)에서, 70세 미만의 남성단원은 12월 14일 오후 5시 아메니다(13855 68 Ave, Surrey)에서,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은 12월 14일 오후 3시부터 아메니다(13855 68 Ave, Surrey)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디션 참여를 위해서는 자유곡 2곡을 준비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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