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한인늘푸른장년회 합동 송년회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한국문인협회·한인늘푸른장년회 합동 송년회

표영태 기자 입력19-11-28 12:56 수정 19-11-28 16:1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한국문인협회·한인늘푸른장년회 합동 송년회에서 이원배 장년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표영태 기자)

 

문인협회, 문화 예술 발전 선도

장년회, 다양한 교양강좌 이끌어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문예단체 중의 하나인 캐나다 한국문인협회(이하 문협)와 중장년을 위한 교양강좌 등을 펼쳐오고 있는 캐나다 한인늘푸른장년회(이하 장년회)가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에 노스로드의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2019년 합동 송년회를 개최했다.

 

나영표 문협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원배 장년회 회장은 "UN이 80세 이전까지 중장년으로 정했다"고 개회사를 통해 알렸다.

 

이어 나 회장은 "정신과 마음과 뇌가 아주 건강하고 늘푸른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인사말을 한 후 간단한 '나는 오늘 송년회에 간다'라는 시를 낭송했다.

 

정병원 총영사를 대신해 나온 남종수 영사는 "두 단체의 활동이 캐나다 한인들의 문화예술적 수요를 충족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한인문화발전을 선도해 주기 바란다"는 정 총영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남 영사는 현재 진행 중인 재외선거 유권자등록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후 2013년에 설립된 장년회 6년의 연혁과 문협의 2019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 후 제1기 창업세무회계 수료식을 가졌다. 

 

이어진 순서에서 밴기우 앙상블의 기타와 우클렐레 연주, 최장옥 클라리넷 연주자의 클라리넷 연주의 축하공연으로 1부를 마쳤다. 2부에서는 이의춘교수(베이스), 이소담 성악가(소프라노) 독창과 이중창, 에버그린 싱얼롱, 한국역사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667건 1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주정부 메트로밴 -프레이저 밸리 철도 연결 방안 모색
랭리시, 타운십, 애보츠포드, 칠리왁 등 지역 발전에 첨병 역할 기대BC주정부가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사이의 새로운 지역 철도 시스템 및 기존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West Coast Express) 서비스 확장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2021년에 완료된
03-21
캐나다 연방정부, 어린이 대상 니코틴 파우치 판매 강력 경고
담배 산업, 청소년 유혹 전략에 맞서 정부 대책 발표마크 홀랜드 연방 보건부 장관은 지난 20일, 담배 회사들이 어린이들에게 니코틴 파우치를 판매하려는 시도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접근하지 마라"라고 단호
03-21
캐나다 통계청, 과일ㆍ해산물값 내렸다는데… '글쎄'
식료품점 인플레이션 완화 속, 절약 팁식료품점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 전문가는 해산물과 육류 코너 및 신선한 과일에서 절약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댈하우지 대학의 실벵 샤를르부아 Agri-food Analytics Lab(AAL) 소장은 2월
03-21
밴쿠버 써리지역 학교, 학생 급증으로 신규등록 중단
교육 시설 부족 대책 시급써리지역에 학교 3곳이 정원초과로 학군 내 신규 등록을 중단했다. 라티머 로드 초등학교 유치원(Latimer Road Elementary kindergarten), 베이리지 초등학교(Bayridge Elementary), 그랜드뷰 하이츠 세컨더
03-20
캐나다 이제 개는 '부자'가 키워야 한다… 고양이의 '2배'
추가비용 1천525달러에서 6천680달러 예상비용 상승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 여전캐나다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을 위한 사이트 Rover.co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고양이나 개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급증
03-20
밴쿠버 스탠리공원 나무 4분의 1 벌채… "중단하라" 반발
나방 피해 16만 그루 벌채에 환경보호단체 1만5000명 서명밴쿠버의 스탠리 공원에서 나무 약 4분의 1을 제거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지만, 이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밴쿠버 공원 위원회는 서부 헴록 루퍼 나방의 피해로 고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16만 그루의
03-20
캐나다 2월 소비자물가 2.8%↑, 지난해 6월 이후 최저
통신ㆍ인터넷 서비스 비용 감소가 주요 요인“중앙은행 6월부터 금리 인하 할 듯”캐나다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으나 1월(2.9% 상승)보다는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이는
03-20
캐나다 침대 속 흡혈귀 '빈대' 많은 캐나다 10대 도시
토론토 7년 연속 1위, 밴쿠버는 4단계 하락캐나다 내 빈대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도시들은 대부분 온타리오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론토가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해충 방제 회사인 오킨 캐나다는 매년 ‘빈대가 가장 많은 도시’ 목록을 발표하고
03-20
캐나다 주택 가격 하락세… 5개월 만에 정체
2024년 2월 주택 시장 안정세 돌입2024년 2월 캐나다의 주택 가격 변동은 1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 이는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에 따르면 주목할 만한 시장 변화를 의미한다. 앞서 주택 가격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2023년 12월에서 20
03-20
캐나다 사흘만에 집에 돌아온 '플레어 항공' 승객들은 울화통
칸쿤-캘거리 플레어 항공, 서비스 엉망기술적 문제로 여행 차질플레어 항공의 캘거리-칸쿤 노선 항공편이 기술적 문제로 인해 예정된 6시간 여정이 3일간의 지연 사태로 이어졌다. 여행객 타일러 엔스는 "일요일에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항공사는 한 시간씩 계속 출발
03-20
캐나다 인구 1천명 시골마을 ‘들썩’ 새 물류 허브 청사진
캘거리 기업, BC주 테일러에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캘거리에 본사를 둔 버팔로 레일 앤 인프라스트럭처(Buffalo Rail and Infrastructure)가  BC주 테일러에 있는 캔포 포프밀을 7백만 달러에 인수하고, 이를 물류 및 유
03-20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에 임대주택 2천 세대 짓는다
BC주, 새로운 임대 주택 건설계획 발표지난 19일 데이비드 에비 BC주수상은 써리의 한 건설 현장에서 "BC주 커뮤니티 주택 기금을 통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17건의 새로운 주택건설 계획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2천 세대의 저소득층
03-20
캐나다 쿠트니ㆍ요호 국립공원, 기생충 확산 수역 폐쇄
와터턴 호수 국립공원, 수상 교통 제한 조치 시행캐나다 국립공원관리청은 생선 기생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BC주의 쿠트니ㆍ요호 국립공원 내 모든 수역을 폐쇄하고, 앨버타주 와터턴 호수 국립공원에서의 수상 교통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동부 BC에 위치한 호수
03-20
밴쿠버 2명 사망 써리 인질극, 경찰의 무차별 총격 재조사
BC주 검시 심리를 통해 재조명지난 2019년 BC주에서 발생한 써리 인질극이 경찰의 총격으로 인해 인질과 용의자가 모두 사망하는 비극으로 마무리된 사건이 다음 달 재조사될 예정이다. 이 사건은 10시간에 걸친 인질 대치 끝에 비극적으로 종결되었다. 사망자는 45세의
03-20
캐나다 BC주 간호사, 실무 문제로 등록 정지
두 번째 징계로  3주 간 활동 중단BC주의 한 간호사가 실무 문제로 인해 두 번째로 등록이 중단되었다. BC 간호사 및 조산사 대학에 따르면, 에스칸더 발라왁의 간호사 등록은 3주간 정지된다. 발라왁은 2023년 5월에 발생한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이러한 조
03-20
월드뉴스 "한국 시장 철수합니다" K뷰티에 두손 두발 든 佛명품 브랜드
세포라 한국 매장 철수. 세포라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세포라는 1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영업 종료 예정 사실을 공지했다.세포라는 “무거운 마음으로 한국에서의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rd
03-20
월드뉴스 "英여왕 사진에도 손댔다"…서거 한달 전 사진, 이상한 흔적
지난해 공개된 엘리자베스 2세 생전 가족사진. 로이터=연합뉴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생전 손주들과 찍었던 사진에서도 ‘디지털 개선’ 흔적이 발견됐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한때 위중설이 돌던 케이트 미들턴
03-20
월드뉴스 "男생식기 달고 女수영 우승? 기록 지워달라" 女선수들 소송
지난 2022년 3월 17일(현지시간) 수영선수 리아 토마스가 NCAA 여자 수영&다이빙 선수권대회 500야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비수술 성전환을 한 상태로 여자 수영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리아 토머스에 대해 전&midd
03-20
월드뉴스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배 속에…브라질 81세 할머니 사망
브라질에서 80대 할머니가 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배 속에서 50여년 전에 죽은 태아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매체 G1에 따르면 마투그로수두술주 아랄 모레이아시에 사는 올해 81세 할머니는 지난 14일
03-20
월드뉴스 "여행 가려는데" 일본, 치사율 30% 전염병 급속도로 확산
일본 도쿄의 거리. 로이터=연합뉴스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가운데 최근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해 주의가 필요하다.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복수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들어 1~2월 사이 일본에서
03-20
월드뉴스 "17세부터 마약" 英해리 고백에…트럼프 "미국서 추방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 해리 왕자. AP=연합뉴스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영국의 해리 왕자를 추방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해리 왕자가 자서전에서 마약에 손을 댔다고 고백한 것 관련해서다.트럼프
03-20
월드뉴스 '여대표 성추행 의혹' 아이돌 측 "강제 스킨십 요구…CCTV 공개하라"
오메가엑스. 사진 아이피큐그룹 오메가엑스의 멤버 휘찬 측이 전 소속사의 전 대표 대한 강제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지난 19일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황성우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입대를 앞둔 휘찬이 자신을 위로하는 강 전 대표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하는 CCTV 영상
03-20
캐나다 올 여름 대한항공, 밴쿠버 노선 하루에 두 번 뜬다
합병 앞두고 새 시장 개척, 여행 수요 증가 대응 새벽 1시 출발 다음날 새벽 4시 20분 인천공항 도착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캐나다 노선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합병으로 인해 유럽 및 중국,
03-19
밴쿠버 “여름 되면 늦어요… 에어컨 미리 장만하세요”
기록적 높은 기온에 에어컨 설치 서둘러BC주에서는 따뜻한 봄 날씨가 맞이하게 되었지만, 이는 동시에 다가올 여름의 무더위에 대한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에어컨에 대한 관심이 이미 증가하고 있으며, 집에 냉방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 있는 이들에게 지금이 그 준비를 시작하기
03-19
캐나다 女환자에 '부적절한 진료'한 가정의, 3개월 정직
토론토 가정의, 환자 신체에 부적절한 발언2024년 3월 18일, 토론토의 한 가정의사가 환자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검사하고 불필요한 발언을 한 혐의로 3개월간 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온타리오 의사 및 외과의사 대학의 징계 위원회에 따르면, 당사자인 타모레스 바라미
03-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