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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9월 BC주 평균주급 1009.3달러

표영태 기자 입력19-11-28 11:54 수정 19-11-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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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비해 33.34달러 올라

전국적으로 평균주급 1042.09달러

 

BC주의 평균주급이 9월에 연이어 두 번 1000달러 이상에 머물렀지만, 전국 상승폭에는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었다.

 

연방통계청이 28일 발표한 9월 평균주급 자료에 따르면, BC주는 1009.3달러로 8월의 1003.35달러에 비해 5.95달러가 올랐다. 이는 작년 9월과 비교해서는 33.34달러가 올랐다. 즉 1년 전에 비해 3.4%가 높아진 것이고 전달에 비해서는 0.6%가 올랐다.

 

캐나다 전체로는 1042.09달러로 전달에 비해 9.31달러가 올랐고 작년 9월에 비해서는 40.07달러가 올라 각각 0.9%와 4%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모두 BC주보다 나은 상태이다.

 

주별로 알버타주가 1177.54달러로 가장 높은 주급을 기록했으며, 이어 뉴파운드랜드앤래브라도(1074.51달러), 온타리오(1066.78달러), 그리고 사스카추언(1044.26달러)로 BC주와 같이 1000달러 이상을 기록한 주로 상위권을 지켰다.

 

산업별로 작년 9월과 비교해, 수송창고업이 9.7%로 가장 크게 올랐고, 예술예능오락이 7.4%, 숙박요식업이 6.2%, 행정지원쓰레기관리교정서비스가 6.1%, 제조업이 6%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금융보험업이 1.6%, 경영이 1.4% 각각 하락했다.

 

9월에 노동자들은 평균 33시간을 일했다. 그런데 임금명세표를 받는 노동자 수는 전달에 비해 2만 8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업 노동자가 3월 이후 계속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BC주도 총 235만 4900명이 노동자로 전달에 비해 100명이 감소했다. 그래도 작년에 비해서는 5만 800명이 늘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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