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2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추정환자 발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4°C
Temp Min: 0°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BC 2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추정환자 발생

표영태 기자 입력20-02-05 10:01 수정 20-02-05 10:4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후베이성 가족이 방문한 50대 여성 

춘절 연휴 후 많은 중국인 유입 예상

 

BC주에서 2번째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추정환자가 발생했지만, 춘절 이후 대거 귀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계 이민자나 유학생들에 대한 검사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 보인다. 

 

BC주정부의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BC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박사는 4일 오후 5시 30분에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BC주에서 2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2019-nCoV) 양성추정환자(이하 환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2번 환자는 50대 여성으로 밴쿠버, 리치몬드, 노스밴쿠버, 웨스트밴쿠버를 관할하는 밴쿠버해안보건소(Vancouver Coastal Health) 관할 지역거주자로 BC질병관리본부(BC Centre for Disease Control)에서 3일 늦게 양성으로 판정이 났다. 최종적 판단을 위해 환자의 검체가 위니펙에 위치한 국립미생물연구소(National Microbiology Laboratory)로 보내졌다.

 

이에 따라 밴쿠버해안보건소는 2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 2번 환자는 우한시에서 방문 온 가족들과 접촉을 했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딕시 장관은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을 비롯해 발병지역을 다녀온 BC주민은 가능하면 자녀들과 14일간 집에 머물면서 자신의 상태를 관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경우 등교를 미루어 달라는 안내도 했다. 

 

미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에 방문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거부하기 시작하면서 전세계로 이런 조치가 확대되고 있지만 캐나다 정부는 아직까지 여행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딕스 장관과 헨리 박사는 BC주의 2019-nCoV 전염 위험성은 여전히 낮다는 입장을 이번에도 밝혔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중국계 이민자가 많은 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2019-nCoV 환자가 발생한 상태에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많은 수의 중국계 이민자들이 중국을 방문했다 돌아오는 시기이다.

 

현재 캐나다나 BC주에서는 국경을 통과할 때 증상이 없으며 능동적 감시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무증상이나 음성으로 판정 받았다가 나중에 양성으로 판정 되는 경우도 발생해 소극적 검사로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보건당국은 중국 등 발병지역을 다녀온 경우 스스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지를 보고 1차 진료기관이나 지역 의료기관 또는 811로 전화를 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을 뿐이다.

 

연방정부가 후베이성에 거주하는 캐나다 시민들을 전세기로 6일 철수시킬 예정인데, 해당 비행기는 밴쿠버 공항에서 급유를 하고 토론토로 이동한다고 전해졌다. 귀환 비행기로 돌아온 사람들은 2주간 공군기지에 격리됐다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에 따라 BC에 주소를 둔 귀환자들도 BC주로 돌아올 예정인데 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발표했었다.

 

BC질병관리본부(BC Centre for Disease Control)가 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발표한 세계의 2019-nCoV 정보에서 확진자는 2만 4638명이고 이중 494명이 사망을 했다. 4일 발표 때보다 확진자는 3934명이 늘었고, 사망자는 67명이 늘어났다.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날이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양상이다. 중국 이외 확진자는 241명이다.

 

중국 모바일 헬스케어 업체인 DXY의 5일 오전 자료에 따르면 중국내 사망자가 홍콩을 포함해 493명이라고 발표해, 중국 이외 지역은 필리핀에서 1명이 나온 셈이다. 

 

위키피디아가 5일 오전 발표한 나라별 확진자 수에서 일본이 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 28명, 태국 25명, 한국 19명, 오스트레일리아 14명, 독일과 말레이시아가 각 12명, 미국과 대만이 각 11명 순이다. 베트남은 10명, 프랑스 6명, 아랍에미레이트가 캐나다와 함께 5명, 인도와 필리핀이 각 3명, 이탈리아, 러시아, 영국이 각 2명이며, 이외에 벨기에, 캄보디아, 핀랜드, 네팔, 스페인, 스리랑카, 스웨덴이 각 1명이었다. 위키피디아는 확진자가 총 2만 4591명이라고 발표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4,775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세계한인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중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전수식 모습(주밴쿠버 총영사관) 입양수기 부문 신설로 기록문학 활성화 기대4.1(수)~5.31(일) 2개월간, 온라인 통해 접수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제22
03-30
캐나다 [실시간 업데이트] 30일 오후 3시 전국 사망자 89명...곧 100명 넘을 듯
BC주 새 사망자 2명 나와 총 19명온주 하루사이 사망장 10명 늘어나QC주 25명, AB주 8명, SK주 2명 등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닥터가 3
03-30
캐나다 75% 임금보전 기준 최소 30% 수입 감소 모든 기업
비영리단체 포함 대기업도 자세한 내용 31일 중 발표 지난 27일 연방이 코로나19로 손해를 본 소규모 기업의 임금을 75% 보전해 준다고 발표했는데, 최고 30% 이상의 수입이 감소라는 구체적인 기준이 나왔다. 자택에서 자가격리 근무를 하고
03-30
밴쿠버 식품점은 50인 이상 동시 쇼핑 가능...안전 차원 자율 결정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필수업종으로 식품소매점이나 식료잡화점(그로서리)은 영업을 계속 할 수 있는데 50인 이상의 손님을 동시에 받아서는 안 되는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었다.  이에 대해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
03-30
밴쿠버 봄방학은 끝났지만 등교 불가...주중 온라인 수업 방식 통보
BC교육부 홈페이지학생 가상공간 수업 환경 조사 마쳐  BC주의 대부분의 공립학교가 30일에 2주간의 봄방학을 끝냈지만 코로나19대유행(팬데믹) 위기상황에 따라 학생들은 등교를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BC주 교육부와 각 교육청은 온라인 플랫
03-30
세계한인 캐나다 재외유권자 4.15총선 투표 불가
지난 1월 24일 열린 밴쿠버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위원회의 모습(밴쿠버 총영사관 제공)코로나19 확산, 40개국 65개 공관 해당 세계 재외선거인 17만 1959명의 46.8%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초유의 사태들이 벌어지는데, 이번에는
03-30
밴쿠버 코로나19 미국 국경 특별 조치가 필요한 상황---2
수세인트마리 (온타리오 주) 국경 검문소(CBSA페이스북 사진)   증상자 국내선 비행기, 기차 탑승 불가미국 확진자 수 조만간 중국의 2배 가능유럽 국가 이미 중국 확진자·사망자 추월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
03-30
캐나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혜자는 주류판매점
BC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대부분의 소매업 및 식당이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주류판매점은 오히려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03-30
캐나다 29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6320명, 사망자 66명
BC주가 코로나19 관련 정기 브리핑이 없는 일요일임에 불구하고 2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캐나다의 총 확진자 수는 6000명을 돌파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퀘벡주는 일요일인 29일도 34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2840명이
03-29
밴쿠버 [코로나19 안전생활 정보] 컴패스카드 월정기권 자동결제 취소
트랜스링크 SNS 코로나19 관련 사진들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 줄일 경우 3월 중 사용 못한 정기권 환급 여론도 트랜스링크가 코로나19로 인해 월정기권 이용이 필요없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자동으로 월정기권 지불을 설정한 경우 이를 취소하라고 안내했
03-29
밴쿠버 [코로나19 안전생활 정보] BC하이드로 "요금 미납가구 당분간 단전 없다"
BC하이드로 SNS 코로나19 관련 사진들실직·임금 감소 때 요금 600달러 보조 자가격리 위해 불요불급한 공사 중단전기자동차 충전은 가능하면 집에서 BC하이드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은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해 당분간 요급미납에 따른 단
03-29
밴쿠버 [코로나19 안전생활 정보] ICBC 운전면허증 갱신 전화로
향후 6주 이내 면허증이 만료되는 경우 온라인으로 주소변경과 운전기록 발급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서비스를 축소한 ICBC가 운전면허갱신과 이사로 인한 주소 변경 등을 다 비대면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03-29
캐나다 코로나19 증상자 캐나다 국내선 비행기 기차 탑승 금지...미국 국경 특별 조치가…
수세인트마리 (온타리오 주) 국경 검문소(CBSA페이스북 사진) 미국 확진자 하루에 1만 4000명씩 증가 유럽 국가 이미 중국 확진자·사망자 추월4.15총선 앞 황교안 교회확산 불구 궤변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
03-28
밴쿠버 28일 오후3시 현재 캐나다 총 확진자 5655명, 사망자 61명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닥터가 28일 오후 12시 브리핑을 통해 BC주 코로나19 상황을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새 확진자가 92명 추가돼 총 확진자는 884
03-28
밴쿠버 2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4756명, 사망자 55명
퀘벡 새 확진자 392명, 사망자 10명 추가 온주 새 확진자 135명, 사망자 3명 늘어나일본 올림픽 연기 결정 후 확진자 크게 증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확진자가 나오며 무서운 속도로 증가를 하고 있는데, 국경을 마주한 캐나다도 연일
03-27
캐나다 트뤼도 "소기업 임금 75% 정부가 책임진다" 약속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페이스북 사진3개월간 자격되는 기업 대상소기업 4만불 무이자 신용대출GST/HST 납부 6월까지 유예트뤼도 연방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얼어붙은 경제활동으로 제일 먼저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소규모 사업체를 돕기 위한 대책을 또 내놓았다.부
03-27
캐나다 중앙은행, 한 달에 3번 인하로 기준금리 0.25%
3월 한달 3번 인하 1.5%포인트 내려기업자금 숨통 틔우려 기업어음 매입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이 양적완화를 위해 금리를 낮추는 가운데, 캐나다의 중앙은행이 파격적으로 제로금리에 가까운 결정을 내렸다.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
03-27
밴쿠버 BC 현지농산물 쇼핑도 이제 가상세계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따른 마케팅 전환여름부터 온라인 각 농부매장 입점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를 두기와 외출을 삼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곧 개시된다.BC주 레나 폽햄(Lana
03-27
캐나다 캐나다 미국 국경에 군병력 배치될까
캐나다가 미국의 국경 병력 배치 방안에 절대 반대의 뜻을 밝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03-27
세계한인 25세 이상 병역미필자도 5년 유효 복수여권 가능
2020년도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외교부 ‘청년의 삶 개선방안’ 일환출입국 편익↑, 경제적 부담↓ 기대 18~37세 이하 모든 병역미필자에게 5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이 일괄 발급되는 등 현행 여권제도가 개선된다. 외교부는 26일
03-27
세계한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재외국민 신입생 모집 중
석박사과정과 연구과정수업료 면제·국비장학금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이 2020년년도 후기 외국인 및 재외국민 신입생 모집 중이다.지원 자격은 학사 또는 석사과정을 소지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 중 TOPIK 4급 이상의 한국어 실력 보유자이다.학위
03-27
캐나다 1월까지 노동시장 좋았는데...평균주급 상승세 마지막
전년동기 대비 4% 수입 늘어 BC 5.6% 전국 상승률 최고 코로나19가 본격화 되면서 캐나다 전체 경제와 노동시장이 흔들리기 직전인 올 1월까지 캐나다 노동자의 주급은 점점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평균주급 통계자
03-27
밴쿠버 BC주 휴업에서 제외되는 필수직종 발표
캐나다군 소속 소방대(캐나다군 페이스북) BC주 영업중지 예외 필수 서비스 업종 리스트 [의료보건 분야]▶ 직접 공공으료분야 서비스: 모든 의료진-의사 간호사, 장기시설 요양사, 코로나19 테스트, 헌혈 서비스직원, 응급처치요원 등▶ 의료보건 지원산업
03-26
캐나다 연방정부 응급대응혜택(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Government introduces Canada Emergency ResponseBenefit(CERB) to help workers and businesses COVID-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고용주와 직원들을 위한 CERB 제도에 대한 요약이
03-26
밴쿠버 트랜스링크, 버스 탑승객 수 철저하게 통제
대중교통경찰 트위터 사진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다음주부터 시행제한된 좌석 차면 버스 정차 없이 운행 운전석 주변 좌석 금지와 뒷문으로 승하차 조치를 시행했던 트랜스링크가 이번에는 버스 탑승 인원을 제한하는 조치를 추가했다. 트랜스링크는 물리적 거리를 두
03-2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