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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평통 밴쿠버협의회, 코로나 성금 모금개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3-05 12:03 수정 20-03-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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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등 차단용 방역물품 지원 위해

직접 대구의사회나 의료진에 전달 예정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는 5일 긴급 확대 회장단 모임을 갖고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소속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모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용 방역물품(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라텍스 장갑 등)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정기봉 회장은 "최근 한국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이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5일부터 2주간 방역 물품 구입 목적의 성금을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히며, "타단체도 뜻을 같이 한다면 동참할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정 회장은 “이러한 지원은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사기 진작 및 모국과 동포사회 간 유대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은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적십자사 등 관계기관을 통해 피해지역 국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대구경북 의사협의회나 의료진에게 직접 전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하루 전인 4일 민주평통 토론코협의회(회장 김연수)도 긴급 확대 회장단 모임을 갖고  성금 모금에 착수하기로 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김연수 회장은 대구, 경북 등 모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돕기 위해 2주간 방역 물품 구입 목적의 성금을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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