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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에어캐나다 이탈리아행 운항 중단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3-11 09:21 수정 20-03-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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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홈페이지 이미지 사진

 

에어캐나다가 이탈리아를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일시 중단한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증후군(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조치다.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모든 공항에서 출발해 이탈리아로 향하는 항공편을 11일 부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럽, 특히 이탈리아내 코로나19 감염자 및 사망자 수가 급증하는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에어캐나다는 우선 이탈리아 운항 전면 중단 시한은 5월 1일까지라면서 그 이후의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여부와 예약 상황을 봐서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운항 금지 전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로 향한 에어캐나다 항공기는 토론토에서 10일 늦은 오후 출발했다. 이탈리아로부터 오는 항공편은 11일 로마에서 몬트리올까지 운항하는 편이다.

 

항공사는 예약 승객들에게는 개별 통지가 될 것이며 전액 환불을 포함한 선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10일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1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로 인한 사망자도 631명에 달한다. 이타리아 전역에서 여행 제한 조치가 내려졌고 주변 국가들은 이탈리아를 오가는 국경을 봉쇄했다.

 

브리티시 에어웨이와 라이언에어 역시 이탈리아를 오가는 항공편을 중단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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