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영태 기자 한국 기획 취재기-1] 코로나19 어렵고 힘든 한국 방문...고행길 시작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표영태 기자 한국 기획 취재기-1] 코로나19 어렵고 힘든 한국 방문...고행길 시작

표영태 기자 입력20-09-17 09:15 수정 20-09-17 16:2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지난 14일 시계제로의 잿빛으로 물든 밴쿠버국제공항 대한항공 탑승대 앞 모습(표영태 기자)


중복되는 서류와 질문을 거쳐야 하는 입국절차

국가공인서류 무시, 입국자 잠재적 사기꾼으로

전문성 떨어진 군인들 차출, 책임자 없이 방관

4개의 서류와 어느 기관인지도 알 수 없는 심문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협회) 주최로 매년 한국에서 봄 가을로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심포지엄과 재외동포기자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로 인해 올해 무산되었다. 그러나 올해 협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2020년 재외동포언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방문기획 취재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여기에 밴쿠버 중앙일보가 선정되어 본 기자가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 취재에 초대를 받은 언론사는 전 세계의 한인언론사 중 5개언론사에 불과했지만,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정부와 각 정당의 재외동포정책,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과 모국 정부와의 관계,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재외동포 문제 등의 중요한 사안들을 다루게 된다. 


이번 행사가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한 재외 한인언론사의 매년 있었던 대규모 행사와 일맥상통하는 기획취재 일정이지만, 자가격리 면제 대상인 중요한 사업, 학술·공익적 목적 등은 국내기업·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에 자가격리면제 신청을 냈지만 결국은 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렇게 초청을 받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바로 한국 방문을 위해 캐나다 시민권자로 비자를 받는 일이다. 정부의 예산이 들어간 사업이기에 비자를 받는 일은 큰 문제가 없었지만, 마지막까지 자가격리 등에 대한 한국 관계 기관의 결정이 빨리 나오지 않아 비자 신청을 이번 기획취재 일정에 빠듯하게 남겨두고 할 수 밖에 없었다.


단기 비자(C-3), 취재비자(C-1)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사증발급신청서 1부(3.5cm x 4.5cm 사진 1매 포함),. 캐나다 여권 원본 및 사본, 캐나다 시민권 증서 원본 및 사본, 국적상실 증빙서류, 코로나19 관련 병원 진단서 (원본), 건강상태확인서, 그리고 격리동의서 등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 입국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소명할 수 있는 서류가 있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단기비자를 받더라도 단기비자 소지 외국 국적자에 대해 시설격리가 기본 원칙이지만 주어진 예산과 일정으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면서 비대면으로 기획 취재에 관한 논의 등을 할 필요가 있었다. 한국 내 직계존비속이나 3촌 이내 친인척이 있는 경우, 시설격리 대신 자가격리를 할 수 있어, 이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 받아 출국 준비를 맞추었다.


15일 한국 도착을 위해 14일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밴쿠버 국제공항의 하늘은 미국 워싱턴주와 오리곤주의 산불로 일주일 넘게 잿빛이 아닌 진짜 미세 재가루로 뿌옇게 뒤덮혀 있어 안개가 심한 날 하늘처럼 가시거리가 좋지 못했다.


공항은 세계 모든 나라들이 불필요한 입국을 금지하면서 국제선 항공기 이용객이 거의 없어 한산해 보였다. 예전에 길게 줄을 서서 장시간 기다려야 했던 탑승 수속대도 보안검사대도 빠르게 통과할 수 있었다.


비행편도 많이 줄어 적막해 보이는 탑승구 대기장에는 탑승객이 별로 없어 모두 여유롭게 의자를 차지하고 앉아 탑승 안내 방송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예상보다 늦게 탑승 수속이 시작됐지만, 더 빠르게 모두 탑승을 할 수 있었다. 비행기 탑승률도 너무 낮아 기내에서 거의 모든 승객들은 창가의 2인석이나 중간 4인석을 혼자 차지하고 앉을 수 있었다. 항공사들이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좌석 배정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한 열마다 한 명씩 앉기에도 너무나 적은 탑승객 수이기 때문이다.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은 바로 11시간 가까운 운행시간 동안 식사나 음료수를 마실 때를 제외하면 항상 마스크를 하고 있어야 하는 일이다. 공항에 들어서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했기에 실제 시간은 더 길어질 수 밖에 없다. 


마침내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한국 입국을 위해 각종 서류를 나누어주는데 외국 국적자는 4개의 종이를 받아야 했다. 이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종이가 특히 중복되는 내용들을 적어야 하는 양식이 입국절차를 밟을 때 얼마나 불필요한 절차를 반복해야 하는 지에 대해 잘 몰랐다. 기존에 작성하던 세관신고서 이외에 '특별검역 신고서', '건강상태 질문지' 등을 추가로 더 적어야 했다.


항상 내 조국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에 입국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입국 거부나 시설 등에 갇히리라는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번 입국 절차에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다. 우선 법무부의 출입국 관리 직원이나, 세관원만 만났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에는 내리자 마자 군부대에서 나온 젊은이들이 입국자 모두를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조치를 무시하는 범법자 취급을 하듯 의심의 눈초리로 무뚝뚝하게 서류 확인과 한국 내 연락처 격리 주소지를 묻는다. 


그러나 이런 질문이 4장의 서류와 같이 똑같은 내용과 똑같은 질문을 전혀 어디 기관을 대표하는 지도 모르는 자들에게 심문을 받아야 했다.


4번의 심문 내용은 모두 코로나19 증상이 있느냐, 한국 내 연락전화번호는 무엇이냐, 누가 한국 내 보호자이냐, 어디서 격리를 할 것이냐를 반복한다.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한국 내에서 시설격리가 아닌 자가격리를 받기 위해서는 직계존비속이나 배우자가 한국 내 거주하고 있다는 서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직계존비속이나 배우자와 전화로 확인을 해야 한다. 그 어디에도 문서화 되어 있지 않은 내용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문성이 결여된 군인 사병들을 지원 받아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까 기존에 공식적으로 발표한 관련 서류 제출 절차를 무시하고 직접 존비속이나 배우자와 통화를 하는 방식을 지시하고 있다.


이렇게 절차가 까다로워진 이유에 대해 일선 담당자들은 한국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가족관계 증명서를 행정안전부 관할 기관인 중대본이 불신하고, 모든 입국자를 가족관계 증명서의 가족관계를 속이는 자들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직계존비속이 없는 경우 형제자매나 3촌 이내 친척이 직접 공항에 나와 각서에 서명을 해야한다. 코로나19로 오히려 격리를 유도하면서 결국 가까운 친인척이 나와 전염 위험에 노출되도록 조장을 하고 있는 셈이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688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캐나다 최대 금괴털이 에어캐나다 직원과 짜고 범행
피어슨 공항의 금괴 강탈 사건과 관련하여 검거된 용의자들. 왼쪽부터 Simran Preet Panesar, Archit Grover, Durante King-Mclean, Arsalan Chaudhary[사진=필 지역 경찰]에어 캐나다 전ㆍ현직원 포함 9명 기소금괴 6
04-18
캐나다 美국경 넘어 기름 구입, 신고하지 않을 경우 벌금 부과
24시간 미만 면세 한도 적용 안돼정확한 신고로 불이익 피해야최근 BC주의 일부 지역에서 기름값이 리터당 2달러를 넘어서면서, 국경을 통과해 미국에서 저렴한 기름을 구입하려는 캐나다 운전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애보츠포드의 한 페이스북에서는 최근 수
04-18
밴쿠버 노스쇼어 하수처리 비용 "타 지역 주민들도 가구당 연140 달러 부담"
노스 밴쿠버 시장, 지역 비용 공평 분담 요청메트로 밴쿠버 지역 세금으로 처리될 위기메트로 밴쿠버 전역의 납세자들이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고비용 하수 처리 프로젝트의 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최근 예산 워크숍에서 메트로 밴쿠버 이사회는 38억 6천만
04-18
밴쿠버 밴쿠버 국제공항, 2024년 북미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
밴쿠버 국제공항, 전세계 공항 순위에서 17위 기록공항 내 청결도, 서비스, 터미널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전세계 공항 중 상위 20위 안에 단 하나의 북미 공항밴쿠버의 국제공항이 2024년 북미 최고의 공항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최상위에 오른
04-18
캐나다 연방 예산안, 자본 이득세 개정으로 고소득층 부담 증가 예상
연방정부는 2024년 예산안을 통해 자본 이득세의 변화를 제안함으로써, 고소득층이 그들의 수익에서 더 큰 부분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치는 주식, 부동산, 사업체 매각 등의 자산 판매 수익에 적용되는 것이다.제안에 따르면, 개인이 연간 25만 달러를 초
04-18
캐나다 팀 호튼, 5만5,000달러 짜리 보트 당첨 오류 사과…고객들 소송 검토 중
기술적 오류로 고객 혼란 유발연이은 실수로 신뢰도 하락 우려실제 당첨자 없음에도 당첨 알림팀 호튼의 '롤 업 투 윈(Roll Up To Win)' 프로모션 중 발생한 기술적 오류로 인해 캐나다 전역의 수많은 고객이 5만5,000달러 상당의 보트를 당첨된
04-18
캐나다 캐나다 치과보험 "치과 의사 참여 계약 없이 청구 가능"
치과 협회장, 여전히 프로그램에 대한 주저보건장관, 치과 의사들의 광범위한 참여 예상연방 정부는 17일, 캐나다 치과 보험 계획(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에 환자를 치료하는 치과의사와 치과 서비스 제공자들이 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등록하지
04-18
밴쿠버 프레이저 강 바닥에서 의문의 스쿨버스와 도난 차량 발견
차량 회수 작업은 BC 환경부로 이관차량들, 장기간 방치된 상태로 추정도난 신고된 마쓰다, 혼다 시빅 확인경찰이 프레이저 강변에서 차량이 발견된 것을 조사하던 중 강물에 잠겨있던 다수의 차량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스쿨버스와 최소 두 대의 도난 차량이
04-18
캐나다 침입종 '작은입우럭', 밴쿠버 아일랜드 생태계 위협
에코 호수(Echo Lake) 긴급 퇴치 작업 시작작은입우럭 이동 금지 위반 시 법적 처벌낚시꾼들에게 작은입우럭 퇴치 협조 요청BC주정부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외딴 호수에서 침입종인 작은입우럭(Smallmouth Bass)를 퇴치하기 위해 낚시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작
04-18
밴쿠버 시민들 시내버스에 불만 커지자 버스 구입비 3억 달러 지원
메트로 밴쿠버 교통 체증 완화 될 듯 버스 대기 시간 및 혼잡 감소 기대BC주정부가 메트로 밴쿠버의 대중교통 제공자인 트랜스링크에 버스를 추가 구매하도록 돕기 위해 최대 3억 달러의 신규 자본 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롭 플레밍 교통부 장관은 이 추가 버스가
04-18
밴쿠버 스카이트레인서 아찔 묘기 선보이는 '도시 등반가' 경찰 수사
밴쿠버 경찰, 라이온스 게이트 다리 위반 행위 검토 중스턴트로 인한 생명 위험 및 신체 상해 가능성 경고도시 등반가의 무모한 행동, 사회적 우려 증가열차 위를 서핑하는 스릴 넘치는 묘기 영상 확산밴쿠버 지역에서 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가 고공 묘기를 벌이며 큰 안전 우려
04-18
밴쿠버 포트 코퀴틀람, 일본 딱정벌레 퇴치를 위한 살충제 살포
주민들에게 처리 지역 출입금지와 애완동물 주의 요청포트 코퀴틀람 시는 올 봄에 시민 공원, 중앙분리대, 가로수길에 살충제를 살포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주부터 시 공무원들은 일본 딱정벌레, 북미와 유럽에서 침입성 해충으로 알려진 종을 제거하기 위해 공공 장소에 약제
04-18
밴쿠버 써리 시, 주거용 부지에 설치된 컨테이너 철거 명령
자료사진BC고등법원, 주거 지역 컨테이너 배치 금지 법규 확정법원, 컨테이너의 외관이 주거 지역의 특성과 부합하지 않다 판결써리의 주거 부지에 설치된 컨테이너의 철거가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확정되었다. 이 문제는 써리 시의 주거 지역에서 컨테이너 사용을 금지하는 도시
04-18
밴쿠버 픽업 트럭과 충돌… 자전거 운전자 사망
클라크 드라이브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 조사 중이스트 밴쿠버에서 17일 오후 픽업 트럭과의 충돌로 한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밴쿠버 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2시경 픽업 트럭이 클라크 드라이브(Clark Drive)와 이스트 11번가(East 11th
04-18
월드뉴스 "아빠뻘 韓남편 짜증나, 이혼이 꿈" 20대 베트남 아내의 속내
국제 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이주한 베트남 여성 집회. 중앙포토베트남 여성 중에 한국 국적을 취득할 목적으로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는 사례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베트남 현지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최근 한국 남편을 둔 베트남 아내들을 인터뷰해 국제결혼의 부작용을 조
04-18
월드뉴스 "美, 이스라엘의 대이란 보복 포기 대가로 라파 공격 수용"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이터=연합뉴스이스라엘이 이란의 직접 공격에 보복하지 않는 조건으로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군의 라파 지상 작전을 수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은 카타르 계열 아랍권 매체 알아라비 알자이드
04-18
월드뉴스 푸바오 왕성한 식욕 돌아왔다…"中 완벽 적응" 2분 먹방 공개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17일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을 하는 푸바오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웨이보 영상 캡처중국으로 떠난 지 2주째에 접어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17
04-18
월드뉴스 일요일 밤중 해고…"사원증 먹통" 월요일 출근 막은 이 회사
지난 5월 31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 호텔 앞에서 차에 올라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전 직원의 10%를 해고한 가운데, 일부 직원들이 다음날 출근할 때까지도 자신이 해고된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
04-18
월드뉴스 태국 전통 축제서 '동성 성행위'한 한국 남성 2명…"나라 망신"
한국인 남성 두 명이 태국 송끄란 축제 기간 길거리에서 성행위 하다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엑스 캡처한국인 남성 두 명이 태국 송끄란 축제 기간 길거리에서 성행위 하다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16일(현지시간) 태국 채널3, 7HD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방콕 랏
04-18
월드뉴스 "뭘 본 거지?" 말 타고 음식 배달한 20대男, SNS 스타 됐다
중국계 호주인 남성 스탠리 첸(23)이 호주 시드니 인근 지역에서 말을 타고 음식 배달에 나선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 틱톡 캡처호주에서 말을 타고 음식을 배송하는 배달원이 소셜미디어에서 유명세를 탔다. 반면 배달 플랫폼은 이런 방식으로 이동하는 그를
04-18
월드뉴스 올림픽 티켓 최고 130만원…프랑스 의회, 기업 뇌물 주의보
파리 올림픽 D-100일 알리는 표지판. AFP=연합뉴스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국회의원에게 기업의 로비성 티켓을 경계하라는 주의보가 내려졌다.1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 윤리 담당관은 최근 연례보고서에서 올림픽 후원 기업의 초대를
04-18
캐나다 ‘내집 장만부터 장애 수당까지’ 연방 예산 발표
중산층 진입 지원 및 주택 공급 확대에 초점고소득층 증세, 주택 정책 강화로 경제 활력 도모2024년 연방 예산이 공개되었다. 정부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세대가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수 십억 달러의 신규 지출을 계획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04-17
캐나다 [모르면 손해 연방예산] 주택을 구입하고 싶으신가요?
연방정부가 2024년 예산을 공개했다. 이 예산은 수십억 달러의 새로운 지출을 포함하고 있으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상쇄될 예정이다. 자유당은 이번 예산을 "세대 공정성"을 향한 것으로 설정하고, 공식 발표에 앞서 주요 항목들을 선택적으로 발표하는 비전
04-17
캐나다 연방정부, 400억 달러 적자에 추가 지출 529억 달러 발표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재무부 장관 부유층, 기업에 자본 이득세 인상 190억 달러 징수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에 대규모 주택 프로그램 제공연방정부가 향후 5년간 예정된 계획보다 529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재무부 장관은
04-17
캐나다 [모르면 손해 연방예산] 취학기 자녀 지원과 혜택
연방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예산에는 취학기 자녀를 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 이 중 하나는 새로운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으로 이 프로그램에는 향후 5년간 10억 달러가 투입되어 40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04-1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