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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투어클릭, 한국방문 자각격리 불편함 확 해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10-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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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인근 최고의 자가격리 숙소 저렴하게

격리 필수요소 한국휴대전화 번호 제휴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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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모든 나라처럼 한국정부도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14일간 필수적으로 시설격리 또는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국을 방문하는 입국자들은 사설 자가격리 시설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부캐나다의 대표적인 한인 여행사 중의 하나인 투어클릭(대표 고영춘)이 합리적인 가격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자가격리 시설을 모국 방문자에게 예약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정부가 운영하는 시설격리의 경우 지난 6월 23일부터 하루 15만원으로 인상해 시행하고 있다. 14일 자가격리를 할 경우 총 21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이외에도 시설관리로 시설 측의 감시의 대상이 되는 등의 불편한 점이 있다. 


투어클릭은 자가격리 시설 업소들이 많고 또 증명이 되지 않은 개인 블로그 등에서의 사기사례가 많아 선뜻 큰 돈을 보내기 망설여짐 이러한 불편을 겪는 우리 교민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 확실한 자가숙소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어클릭은 격리 시설의 안전성과 편리성에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선 원룸형 풀옵션 - TV, 냉장고, 화장실, 세탁기, 주방, 식기, 침대, 옷장, 냉난방, 와이파이, 생활비품(샴푸,비누,휴지 등)  제공한다. 


특히 숙소가 인천 영종에 위치 인천공항에서 가까이 있어 장시간 비행의 피로로 인한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공항에서 자가격리장소까지 방역택시 이용해야 하는데 먼 거리로 이동을 할 경우 10만, 즉 캐나다 달러로 120달러 정도의 큰 비용이 들어가지만 투어클릭은 캐나다 달러로 25달러 상회하는 정도에 이용할 수 있다.


입국 후 3일이내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필수인데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하므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많으나, 해당 시설은 인천 영종보건소 도보 10분 거리로  1차, 2차 검사 받으러 갈때 매우 편리하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외국인 격리시설은 외국인만 이용 가능하므로 대한민국 국적자는 별도로 호텔 임대방식으로 세탁기, 주방 등의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투어클릭이 제공하는 시설은 1인 기본 원룸형 풀옵션 14박 15일 격리 기준 캐나다 달러로 830달러, 인원 및 방 규모에 따라 1600달러로 정부의 격리시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풀옵션으로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또 가까운 음식점, 배달 어플 제공 함으로써 자유롭게 원하는 음식을 고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이드 라인에 따른 철저한 소독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그런데 주의사항으로는 가족이 아닌 경우 동반으로 입국했더라도 격리는 따로 해야 한다. 또 가족인 경우 추가요금이 붙으며 2인까지 동반 입실 가능하다. 식사는 포함되지 않는데, 입국 후 3일 이내 정부 구호 물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투어클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한국 방문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가격리 숙소 예약 서비스 이외에 자가격리 때 필수적으로 제시해야 하는 한국 내 휴대전화번호를 미리 저렴한 가격에 준비하고 갈 수 있도록 통신 서비스 업체도 접촉 할 예정이다.


입국 때 자가격리 앱을 깔고 연락을 받을 수 있는 휴대폰이 없는 경우 강제로 정부의 시설격리나 입국 거부 등의 불이익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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