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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달콤한 맛을 선사한 이벤트 당선자에게 대형TV가...쥬에 카페 이벤트

표영태 기자 입력21-01-07 13:20 수정 21-01-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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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로드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한인 기업그룹인 쥬에 그룹의 쥬에 카페(Juillet Cafe & Dessert)가 '빵! 주고, 스마트 티비 가져오자!' 이벤트 당선작들에 대한 수상식을 작년 12월 31일 오후 5시에 가졌다.

쥬에 카페는 이번 이벤트에 총 64개의 신청서가 접수됐고 최종적으로 이중 42개의 작품이 카페에 제출이 됐다고 밝혔다.
 
제출 작품에 대해 맛, 디자인, 창의성, 상품성을 가지고  베이커리팀과 운영진들이 심사 숙고 끝에 최종 5개의 작품을 뽑았다고 쥬에 카페 측은 설명했다.


쥬에 카페는 수상작 선정에 대해 "1등과 2등은 맛도 좋고, 디자인도 이쁘고 창의적이여서 정말 박빙이었다"며, "하지만 마른 무화과와 달달하고 고소한 밤크림이 잘어울려진 무화과 마론케이크가 최종 1등 수상을하게 되었고,


 초코 무스케이크도 진짜 초코의 맛이 났으며, 단맛이 많이 없어서 먹는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진한 무스 케이크였다"고 설명했다.  


또 크림치즈빵은 가운데 크림치즈필링과 아몬드가 잘 어울렸으며, 더블베이크 아몬드 크로와상은 두번 구워 더욱 바삭하고 위에 아몬드와 달달한 아몬드 크림으로 넛츠한 향과 맛이 씹는 내내 좋았다고 평했으며, 


핑크팥빵과 파빵은 탕종으로 빵이 부드럽지만 입안에서는 쫄깃하고, 아시아권 사람들이 좋아하는 팥과 파를 이용해서 다들 달달했던 상품들 중에서 신선함을 주었다고 밝혔다.


쥬에 카페는 "42개의 제품을 내 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

이렇게 성공적으로 이벤트가 끝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뜻을 한인사회에 전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수상작들은 기존의 먹어봤던 제품들에 비해 단맛이 적었으며, 부담이 없었다. 그 이유로 당선자들은 가족을 생각하고 직접 먹기 위해서 만들다 보니 설탕 대신에 또는 설탕을 조금 줄여서 레시피를 변경하시고 개발을 하셨기에 지금의 최적의 맛을 찾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무화과 마론케이크 삼성 스마트 티비 58인치 1등 수상자는 아들과 함께 수상식에 참석했고,
스노우볼 초코 무스케이크로 2등 차지한 수상자는 "설탕을 이용하여 스노우 볼을 표현하고 꾸미는데 하루종일 만들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크림치즈빵으로 3등을 수상한 수상자는 "항상 먹던 빵인데, 어떻게 상을 받을 수 있냐고 믿지 못했다"고 말했다. 더블베이크 아몬드 크로와상으로 아몬드 위로상을 받은 수상자는 아버님이 당뇨여서 설탕 섭취는 줄이고 맛이 있는걸 해드릴 수 있을까라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에 베이킹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핑크 팥빵 & 파빵으로 정성가득상을 수상한 참가자는 "원래 취미로 빵을 만들고 레시피들을 사진으로 찍어 정리를 해두는데, 자녀들이 이벤트를 추천을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쥬에 카페는 "당선된 모든 빵들이 상품화가 될수 있는 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플랜을 세워서 한시적이라도 출시 일정을 잡아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저희 쥬에카페는 로컬에서 활발한 활동을하고 손님들에게 친근하고 힐링되는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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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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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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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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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위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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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가득상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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